제주도에서 만난 남바람꽃입니다.
4월 중순에 전남에서 보았던 남바람꽃을 열흘이 지난 뒤에 제주도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제주에서 만난 남바람꽃도 뭍에서 만난 남바람꽃처럼 뒤태가 고왔습니다.
남부지방에서 자란다.
여러해살이풀
꽃대는 길이 40-80cm, 지름 2-5mm.
엽초는 길이 5-20㎝로서 부분적으로 붉은 빛이 돈다.
꽃대는 길이 40-80㎝, 지름 2-5mm로서 둥글며 회록색이고 밋밋하지만 격막이 있기 때문에 마르면 마디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화수는 길이 2-4㎝, 지름 3-4mm로서 원주형이다.
비늘조각은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 5-6mm로서 백록색이며 끝이 절두이다.
암술대는 짧은 삼각형이고 반상체가 뚜렷하지 않으며 암술머리는 3개이고 화피열편은 바늘같이 가늘며 6-8개이다.
열매 수과는 도란상 원형이고 길이 2mm정도로서 황갈색이며 밋밋하다.
근경이 길게 옆으로 뻗고 끝에 덩이줄기가 달린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남바람꽃을 만나고 나오다가 본 제비꽃입니다.
여러 송이가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2017년 4월 24일 제주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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