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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붉은인가목 외 (20170615)

by 청계 1 2018. 1. 12.



찔레나무를 닮은 떨기나무에 붉은색 꽃이 피었습니다.
붉은인가목입니다.



강원도 이북에서 자란다.
낙엽활엽관목
내한성과 내공해성, 내조성은 강하며 내건성은 보통이다.
양수이나 음지에서도 생장이 용이하다.
높이 2m내외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5-9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긴 타원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둔저이고
길이 2-3cm, 폭 1-1.5cm로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약간 회백색으로서 맥 위에 복모가 있고 선점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탁엽은 막질이며 갈색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새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꽃자루에는 털이 없다.
꽃부리는 지름 2-3cm이며 연한 홍색이다.
꽃받침통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5개의 꽃받침 조각은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 2cm로서 꼬리처럼 길며
안쪽과 가장자리에 짧은 백색털이 밀생하고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으로서 끝이 오목하고 장미색이다.
열매는 넓ㄱ은 거꿀달걀모양이고 지름 12mm로 10월에 적색으로 성숙하며 수과는 타원형이고 길이 4mm로서 끝에 털이 있다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고 자갈색이며 엽병 기부에 1쌍의 가시가 있다.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1997)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나무 줄기에서 위로 향하여 연노랑 꽃이 피었습니다.
부게꽃나무입니다.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15m, 어린 가지는 노란 색 또는 붉은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6-15cm, 밑이 심장 모양이다.
잎 뒷면은 맥 위에 털이 많다.
잎자루는 길이 3-12cm, 붉은빛이 돈다.
꽃은 가지 끝에서 난 길이 10-15cm의 총상꽃차례에 20여 개가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잎은 수술보다 짧다.
열매는 시과이며, 예각으로 벌어진다.
꽃은 5-7월에 핀다.
우리나라 강원도, 경기도, 소백산, 지리산 및 북부지방의 높은 산에 자생한다.
러시아, 중국에 분포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나무를 올려다 보니 흰색 꽃잎 속에 갈색 꽃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함박꽃나무에 핀 꽃입니다.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 소교목.
개목련, 산목련이라고도 함.
해발 50~1,400m의 지역에서 자라며 한국 전역의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키는 7m에 달하고 어린 가지와 겨울눈[冬芽]에는 윤기 있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가죽질의 난형으로 어긋나는데 길이가 6~15㎝, 너비가 5~10㎝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뒷면은 회록색이며 맥을 따라 털이 나 있다.
지름이 7~10㎝의 꽃은 5~6월에 밑을 향해 달리며 향기가 진하다.
꽃자루의 길이는 3~7㎝로 털이 있다.
꽃잎은 6장이고 수술은 붉은빛이 돌며 꽃밥은 밝은 홍색이다.
열매는 길이가 3~4㎝로 9월경에 익으며, 다 익으면 타원형의 붉은 씨가 터져나와 실 같은 흰 줄에 매달린다.
비슷한 종(種)으로는 얼룩함박꽃나무(Magholia sieboldii for. variegata)·겹합박꽃나무(Magholia sieboldii for.semiplena) 등이 있다.
나무는 원줄기와 함께 옆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군생하며 생장한다.
생장이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대기오염이 심한 곳, 해풍이 심한 곳 등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나무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잎이 무성하며 꽃의 모양과 향기가 좋아 정원수로 널리 심고 있는 식물이다.
수피는 건위제·구충제로 사용한다.


다음백과







 



나무에 덩굴로 자라면서 꽃을 피운 오미자입니다.



낙엽성 관목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덩굴줄기는 길이 3~5m 정도이나 군락으로 서로 엉켜서 높이 2~3m 정도의 울타리로 된다.
어긋나는 잎의 잎자루는 길이 2~3cm 정도이고 잎몸은 길이 6~10cm, 너비 3~5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6~7월에 개화한다.
꽃은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열매는 8~9월에 홍색으로 익으며 길이 6~12mm 정도의 도란상 구형으로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흑오미자’와 달리 줄기에 코르크질이 발달하지 않으며 잎은 도란원형 내지 도란형이며 톱니가 있다.
익은 열매는 술을 담거나 효소를 만들기도 하고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어린순은 데쳐서 간장이나 고추장에 무쳐 먹는다.


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2017년 6월 15일 강원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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