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가지나무 외 (20180316)

길마가지나무입니다.
분홍색 꽃잎에 노란 꽃술이 곱습니다.
꽃도 곱지만 국내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라고 하여 정이 많이 갑니다.

식물명 : 길마가지나무
학명 :    Lonicera harai Makino
분류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분포 :    전라남북도, 충남, 경기도, 황해도 등 서해안에 주로 분포하지만 경상북도에도 가끔 확인.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3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첨두 또는 무딘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2 ~ 4cm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5mm이다.
꽃 :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새가지와 같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리며, 꽃대는 길이 3 ~ 12mm이고, 포는 2개로 길이 4 ~ 12(보통 4 ~ 6)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꽃부리는 길이 10 ~ 13mm, 지름 15mm로 좌우대칭을 이룬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며, 길이 3mm의 대가 존재하고 길이와 폭이 각 10mm × 12 ~ 15mm로 붉은색이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4mm × 3mm로 다갈색으로 5월에 성숙한다.
줄기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 굳센 털이 있고, 가지의 속은 충실하며 백색이다.
특징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유사종 : 숫명다래나무 : 길마가지나무와 같이 일년생가지와 잎에 굳센 털이 있으나 주로 잎자루와 잎밑 부분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촬영지 : 경남수목원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길마가지나무에 핀 꽃을 보고 나오다가 본 히어리입니다.
나뭇가지에 연노랑색 꽃이 귀걸이처럼 늘어진채 달렸습니다.

식물명 : 히어리
학명 :    Corylopsis gotoana var. coreana (Uyeki) T.Yamaz.
분류 :    장미목 > 조록나무과 > 히어리속
분포 :    전라남도 지리산, 백운산, 경기도 수원과 포천 백운산 지역등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산기슭
크기 :    높이 1 ~ 2m.
잎 :       잎은 어긋나기로 달걀상 원형으로 길이 5~9cm, 나비 (4.5)7 ~ 10.5cm이며 단첨두 심장저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백색이고 측맥이 현저하며 잎자루 길이는 1.5~2.8cm이고, 잎맥 7 ~ 8개이다.
꽃 :       꽃은 3월 말 ~ 4월 중에 밝은 노란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로 달려 늘어지고 화기에 꽃대축은 길이 3~4cm이고 8~12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이고 털이 없으며, 꽃잎은 거꿀달걀형이고 예저이며 작은 오목형 또는 둔두이다.
            기부의 포는 장란형으로 막질이고 양면에 견모가 있으며 꽃의 포는 장란형으로 내면과 가장자리에 융털이 있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며 2실이고 2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9월에 성숙한다.
줄기 :    일년생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촬영지 : 경남수목원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봄을 맞는다는 영춘화입니다.
노란색 꽃이 곱습니다.

식물명 : 영춘화
학명 :    Jasminum nudiflorum Lindl.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영춘화속
분포 :    남부지방 식재.
크기 :    높이 3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1회 홀수 깃꼴형겹잎이고, 소엽은 3 ~ 5개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에 판통이며 각 마디에 마주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6개이며 향기가 없고 수술은 2개이다.
줄기 :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퍼지고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며 능선이 있고 녹색이다.
촬영지 : 경남수목원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노란색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멀리서 보고는 개나리가 피었구나 하며 다가갔는데 가까이 가니 개나리와는 달리 가지가 늘어지지않고 곧게 서 있었습니다.
만리화입니다.

식물명 : 만리화
학명 :    Forsythia ovata Nakai
분류 :   물푸레나무목 > 물푸레나무과 > 개나리속 
분포 :   강원도 북부 및 황해도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개나리보다 내한성이 강하며 양지를 좋아하지만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중생식생으로 적윤한 토양을 좋아한다.
           바닷가나 서울같은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도 개화와 결실이 잘된다.
크기 :   높이 1 ~ 1.5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으로 급한 점첨두이고 예형 또는 아심장저로 길이와 폭이 각 4 ~ 6(7)cm × 3 ~ 4(5)cm이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없고, 잎자루의 길이는 8 ~ 10mm이다.
꽃 :      꽃은 3 ~ 4월에 개화하며 밝은 노란색으로 지름이 3cm이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대 길이는 6mm이고 꽃받침열편은 넓은 달걀형이며 꽃부리 길이는 1.5 ~ 2cm이다.
열매 :   열매는 삭과로 달걀모양이며 편평하고 평활하며 길이와 폭이 각 10 ~ 13mm × 6 ~ 7mm이며 두께는 5mm이고,
           종자는 다각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5 ~ 6mm × 1.5 ~ 2mm이며 8월 ~ 9월에 성숙한다.
줄기 :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암회색이고 껍질눈이 산재하며 일년생가지의 속은 갈색으로 계단상이다.
특징 :   우리 나라 특산이다.
           몇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하나 개나리처럼 늘어지지 않으며 맹아력이 강하다.
유사종 : 장수만리화 : 잎에 윤채가 없고 일년생가지 기부에 융털이 있으며 줄기가 곧추서며 꽃이 많이 달리고 길게 비틀리며 황해도 장수산에서 자란다.
촬영지 : 경남수목원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단풍나무에 빨간색 꽃이 피었습니다.
꽃단풍이라는 명패가 붙었습니다.
꽃이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꽃받침과 꽃잎의 형태가 거의 비슷하며 적색으로서 특이하기 때문에 꽃단풍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식물명 : 꽃단풍
학명 :    Acer pycnanthum Koch
분류 :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
형태 :    낙엽 교목,
생육환경 : 원산지에서는 산골짝 냇가의 습지에서 자라고 수원 근처에서도 잘 자란다. 
크기 :    높이 15m.
잎 :       잎은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원저 또는 얕은 심장저이고 길이 4-7cm, 폭 3-6(8)cm로서 털이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3개로 갈라지고
            열편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3-6cm이다.
            가을철에 붉게 단풍이 든다.
            암나무는 숫나무보다 잎이 더 크고 넓게 3개로 갈라진다.
꽃 :       꽃은 이가화로서 꽃차례는 속생하고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꽃받침과 꽃잎의 형태가 거의 비슷하며 적색으로서 특이하기 때문에 꽃단풍이란 이름이 생겼다.
열매 :    시과는 6월에 익으며 길이 2cm정도로서 털이 없고 예각으로 붙어 있으나 직각인 것도 있다.
줄기 :    높이가 15m에 달하고 가지에는 털이 없으나 마디에는 어릴 때 갈색 털이 다소 있다.
특징 :    난대성 나무이다.
촬영지 : 경남수목원에서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3월 16일 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