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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몽골

몽골 여행을 시작하며 (20180629)

by 청계 1 2018. 8. 12.



친구들과 몽골로 여행을 갔습니다.
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천천히 걸어보고
초원에서 말을 타고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개르에서 밤하늘을 올려보면서 별을 헤는 것이 그렇게 좋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였지만
더욱 관심을 끈 것은 초원에 갖가지 야생화가 만개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6월 29일 아침에 김해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4시간이 걸리는 비행시간에 좁은 좌석이라 한동안은 무척이나 답답하였지만
기내식을 먹고 난 뒤에 창으로 본 하늘과 땅이 눈에 익지 않은 모습이라 몽골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드넓은 땅이 내려보이는데 나무가 보이지 않고 마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날아가다가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면서 집들이 보입니다.
울란바토르의 칭기즈칸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2018년 6월 29일 몽골 가는 비행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