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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몽골

미니사막(엘성타사르하이)으로 이동을 하며 (20180630)

by 청계 1 2018. 8. 14.



몽골에서 이틀째 여행은 미니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모래 언덕에서 샌드 보딩을 즐기며 개르에서 하룻밤을 묵는 것이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미니사막까지는 300km를 이동하여야 하는데 도로 사정이 좋지를 않아 5시간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출발을 할 때 울란바토르는 하늘이 맑은 편이었는데
미니사막에는 날씨가 좋지를 않다고 하여 걱정이 되었습니다.

















울란바토르 시내를 벗어나니 드넓은 초원이 펼쳐졌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초원에는 소와 양, 염소들이 한가하게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마을은 어쩌다가 보이는데집과 개르가 같이 있었습니다.




















길가에 돌을 모아놓고 나무에 천을 감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몽골의 성황당이기도 한 어워입니다.
어워는 시계방향으로 3바퀴 돌며 돌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장소라고 하였습니다.
넓은 몽골의 들판에는 곳곳에 이런 어워가 있다고 합니다.










차는 신나게 초원에 난 길을 달렸습니다.
초원에는 간간이 양떼와 소떼가 보입니다.
무리가 굉장한 모습도 보입니다.
초원에서 소와 양과 같이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2018년 6월 30일 몽골 초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