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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붉은겨우살이 (20181127)

by 청계 1 2019. 1. 28.



사찰의 숲에서 본 붉은겨우살이입니다.
나무 둥지에 줄기가 나오고 잎 사이에 빨간 열매를 매달고 있습니다.



식물명 :  붉은겨우살이
학명 :     Viscum album f. rubroauranticum (Makino) Ohwi
분류 :     단향목 > 겨우살이과 > 겨우살이속
분포 :     제주도에서 자란다.
형태 :     상록활엽소관목 (기생식물이며 관엽, 관경(觀莖) 식물)
생육환경 : 여름에는 반그늘에서 자라고, 겨울에는 광선을 많이 받는다.
               노지에서 월동하고 16-30℃에서 잘 자라며 환경내성은 보통이다.
크기 :    높이 40-60cm. 직경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잎 :       줄기와 잎은 녹색으로 겨울풍경을 아름답게 해 준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피침형이며 길이는 3-6cm, 폭은 6-12mm로 끝은 둔하고 기부는 둥글고 밑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진다.
            엽병은 없고 짙은 녹색이며 잎은 두껍고 윤채가 없다.
꽃 :       개화기는 4월로 2가화이며, 정생하고 화경이 없으며 황색이며 작은포는 술잔 모양이고 화피는 종같으며 4개로 갈라지고 암술머리는 대가 없다.
열매 :    둥글며 적색으로 익고, 직경은 6mm 정도로 끝에 화피열편과 암술머리가 남아 있다.
줄기 :    까치집 모양으로 자라며, 녹색이 난다.
            가지는 차상(叉狀)으로 갈라지며 둥글고 황록색으로 털이 없으며 마디사이가 3-6cm이고 매끈하다.
뿌리 :    기생식물이다.
특징 :    열매가 붉은 점이 겨우살이와 다르다.
유사종 : 겨우살이: 열매는 공모양이며 익으면 연노란색의 반투명체가 된다.
            꼬리겨우살이: 기생식물로서 엽록소가 있는 잎을 통해 스스로 광합성을 하며 뿌리를 숙주나무에 박고 물과 영양분을 섭취한다.
            동백나무겨우살이: 잎은 퇴화되어 흔적만 남아 있고 많은 마디가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8년 11월 27일 합천의 고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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