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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춘당매 (20190118)

by 청계 1 2019. 2. 8.



거제 구조라의 폐교 뜰에서 본 춘당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는 매화입니다.
아직은 이르겠지 하며 찾아갔는데 제법 많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부니 매화향이 전해졌습니다.

매화에 동박새도 날아와서 놀고 있습니다.



식물명 : 매실나무
학명 :    Prunus mume (Siebold) Siebold & Zucc.
분류 :    장미목 > 장미과 > 벚나무속
분포 :    일본, 대만, 중국에도 분포한다.
            전남, 전북, 경남, 충남, 충북, 경기, 황해도에서 야생 또는 재배한다.
형태 :    낙엽 활엽 교목.
생육환경 : 서북향이 막힌 양지바른 곳이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어디에서나 잘 자라나 내염성이 약한 편이어서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크기 :    높이 4-6m 정도, 직경 60㎝정도이다.
잎 :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인데 원저이며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잎은 길이 4~10㎝이고 양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 맥액에 갈색털이 있다.
            엽신기부 또는 엽병의 상부에 선점이 있다.
            탁엽은 길이 5-9㎜이다.
꽃 :      백색 또는 담홍색으로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전년도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화경이 거의 없다.
           지름 2.5㎝내외로 향기가 강하고 색깔이 다양한데 기본종은 분홍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자갈색의 타원형이며 원두이다.
           꽃잎은 넓은 거꿀달걀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많은 수술이 울타리처럼 1개의 암술을 보호하고 있다.
           씨방에 밀모(密毛)가 나 있다.
열매 :   지름 2-3㎝의 핵과로서 겉은 짧은 털로 덮여있고 6-7월에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익으며 신맛이 나며, 오매(烏梅)라 한다.
           열매의 한 쪽에 얕은 골이 진다.
           종자는 과육이 잘 떨어지지 않으며 종자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이 있다.
줄기 :   우산모양의 아름다운 수형이다.
          일년생가지는 녹색이나 오래된 가지는 암자색으로 나무껍질은 갈라진다.
특징 :  국내에는 약 2,000년 전에 도입되어 정원수로 식재했고, 최근에는 분재로 많 이 키운다. 
          매화나무라고 불리어온 수목으로 여러 품종이 있다.
유사종 : 흰매실 : 흰꽃이 핀다. 
            만첩흰매실 : 흰꽃이 만첩으로 핀다.
            만첩홍매실 : 붉은 꽃이 만첩으로 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월 18일 거제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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