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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길마가지나무 (20190127)

by 청계 1 2019. 2. 10.



경남수목원의 길마가지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에 경남수목원의 길마가지도 꽃을 피웠겠구나 하며 찾아가니 나뭇가지 끝에서 노란 꽃술이 고운 꽃이 피었습니다.
줄기에 꽃눈이 많아서 계속하여 꽃을 피울 모습이라 종종 길마가지나무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식물명 : 길마가지나무
학명 :    Lonicera harai Makino
분류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분포 :    일본; 전라남북도, 충남, 경기도, 황해도 등 서해안에 주로 분포하지만 경상북도에도 가끔 확인.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3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첨두 또는 무딘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2 ~ 4cm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5mm이다.
꽃 :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새가지와 같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리며, 꽃대는 길이 3 ~ 12mm이고, 포는 2개로 길이 4 ~ 12(보통 4 ~ 6)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꽃부리는 길이 10 ~ 13mm, 지름 15mm로 좌우대칭을 이룬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며, 길이 3mm의 대가 존재하고 길이와 폭이 각 10mm × 12 ~ 15mm로 붉은색이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4mm × 3mm로 다갈색으로 5월에 성숙한다.
줄기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 굳센 털이 있고, 가지의 속은 충실하며 백색이다.
특징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유사종 : 숫명다래나무 : 길마가지나무와 같이 일년생가지와 잎에 굳센 털이 있으나 주로 잎자루와 잎밑 부분에 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1월 27일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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