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황고무버섯 (20190306)

제주도에서 변산바람꽃을 보러 가서 만난 버섯입니다.
썩은 나무 둥지에 노란색 고형물이 붙은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저곳을 뒤져 황색황고무버섯이 아닌가 짐작을 합니다.

분류 :    두건버섯과(LEOTIACEAE) > 황색고무버섯속(Bisporella) 
서식지 : 활엽수의 죽은 가지, 고목 
학명 :    Bisporella citrina 
국내분포 : 가야산, 두륜산, 속리산 
발생시기 : 여름-가을 
이용 :    목재부후균. 
군락형태 : 군생. 

             자실체의 지름은 1-3㎜이고 쟁반 모양이나 건판 모양 또는 넓은 원추형의 판 모양이며,
             자실층이 있는 바깥쪽 면은 매끄럽고 레몬색 또는 노른자의 황색 같으며 가장자리는 어두운색이고 자루가 없던가 극히 짧은 자루로 기물 위에 난다.
             포자의 크기는 8-12×3-3.6㎛로 무색의 타원형이 표면은 매끄럽고 2개의 알맹이와 1개의 격막을 가졌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이며 활엽수의 죽은 가지나 또는 고목에 군생하여 전체를 노랗게 덮는 목재부후균이다.
             분포는 한국에서는 두륜산, 방태산, 변산반도국립공원, 소백산, 오대산, 지리산, 한라산, 만덕산, 모악산, 백두산 등지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자생하고 유럽지역에 분포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년 3월 6일 제주도 오름의 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