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란 (20190616)

한라산 중턱의 숲속에 갔습니다.
공동묘지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방울새란을 만났습니다.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모습이 곱기도 하였습니다.

식물명 : 방울새란
학명 :    Pogonia minor (Makino) Makino
분류 :    난초과 방울새란속
분포 :    일본 / 한국(경기도 광릉; 강원도;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생육환경 : 햇볕이 잘드는 산지의 풀밭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10~25cm이다.
잎 :       잎은 길이 3~7cm, 폭 4~12mm로서 거꿀피침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어느 정도 육질이고 기부는 좁아지면서 줄기로 흘러 내린다.
꽃 :       꽃은 6-8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1개가 위를 향해 달리고 백색 바탕에 연한 홍자색이 돌며 활짝 피지 않는다.
            꽃받침조각은 모두 선상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1-1.5cm로서 끝이 가늘며 둔하고 꽃잎은 다소 짧으며 끝이 둔하다.
            입술모양꽃부리는 꽃받침보다 다소 짧고 끝이 3개로 갈라지며, 측열편이 작으며 정열편은 큰방울새난과 같이 꽃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꽃술대는 길이 5mm이다. 꽃밥은 흰색이다.
열매 :    열매는 길이 2.5㎝정도이다.
줄기 :    높이 10~25cm이고 중앙부 약간 위쪽에 잎이 1개 달린다.
특징 :    큰방울새난과 비슷하지만 보다 소형이고 산지에서 자라며 입술모양꽃부리가 꽃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꽃의 색이 연한것이 다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19년 6월 16일 제주의 무덤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