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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455

방울새란(20130615) 방울새란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방울새난초라고도 한다. 햇볕이 잘 드는 산지의 풀밭과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25cm이다. 덩이뿌리가 굵고 줄기는 곧게 서며 중앙에 1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약간 두꺼우며 거꾸로 선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형이고 길이 3∼7cm, 나비 4∼12m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데, 지름 약 1cm이고 흰색 바탕에 연한 붉은 자줏빛을 띠며 활짝 펴지지 않는다. 포는 잎같이 생겼으나 훨씬 작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좁고 끝이 둔하다. 순판(脣瓣)은 꽃받침보다 짧고 3갈래로 갈라지며 꽃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가늘고 긴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길이 2.5cm 정도이다. 큰방울새난과 비슷하지만 순판이 꽃 밖으로 나오지.. 2013. 7. 15.
산제비란(20130608) 산제비란입니다. 긴 꽃대에 연한 녹색의 꽃이 산제비가 날고 있는 모습처럼 곱습니다. 산제비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나는 괴근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란다. 키는 20~40㎝이고, 잎은 길이가 6~12㎝, 폭이 1~2.5㎝의 긴 타원형으로 보통은 2개이지만 드물게 1~3개가 어긋나기도 한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줄기 끝에 10개 내외의 작은 꽃들이 달리고 중앙 꽃받침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약 0.5㎝이다. 또한 측면 꽃받침 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젖혀지는데, 길이는 약 0.7㎝로 3맥이 있다. 꽃잎은 사란형(斜卵形)이며 중앙부의 꽃받침잎과 길이가 비슷한데 아래로 향하는 것은 2~3㎝이며 끝이 둔하고 뒤로 굽는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야생화도감(여.. 2013. 7. 11.
제비난초(20130608) 제비난초입니다. 때를 맞추어 찾지를 못하여 꽃봉오리인 제비난초를 만났습니다.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20~50cm이고, 뿌리의 일부분이 실패 모양으로 커진다. 긴 타원형의 잎 2개가 줄기의 기부에 달리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맥은 나란하다. 흰색의 꽃은 7~8월경 총상(總狀)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잎 중 중앙 아래쪽 것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양옆의 것은 넓은 피침형이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육질인데, 중앙부 꽃받침잎보다 다소 짧고 합쳐져 투구 모양이 된다. 입술꽃잎[脣瓣]은 넓은 선형으로 길이가 1~1.3cm이고, 거(距)는 길이가 2~2.7cm이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같은 속(屬)의 흰 꽃이 피는 종(種)으로 갈매기난초(P. japoni.. 2013. 7. 11.
비비추난초(20130608) 비비추난초입니다. 숲속 나무 아래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잎 한장에 긴 꽃대에 연한 황록색의 작은 꽃들이 피었습니다. 2013. 7. 10.
감자난초(20130530) 감자난초입니다.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비늘뿌리처럼 생긴 헛뿌리에서 잎과 꽃이 따로 나온다. 잎은 길이 20~40㎝ 정도로 다소 길다. 꽃은 5~6월에 노란색을 띤 흙색으로 무리져 피는데, 입술꽃잎[脣辦]은 하얀색이며 반점들이 있다. 열매는 긴 방추형의 삭과(?果)로 맺힌다. 숲속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다음 브리태니커 2013. 7. 8.
자란(20130523) 자란입니다. 바닷가 야산에 핀 자란을 만났습니다.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에서는 유달산 바위틈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둥글고 육질(肉質)이며 속은 흰색이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5~6개가 기부에서 서로 감싸며 난다. 잎은 길이가 20~30㎝에 달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5~6월경 잎 사이에서 꽃대가 50㎝ 정도의 길이로 나와 6~7개의 홍자색 꽃들이 꽃대에 내리 핀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5장의 꽃잎은 모두 같은 모양이다. 중앙부의 입술꽃잎[脣瓣]은 쐐기 모양으로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땅속줄기는 백급(白?) 또는 백약(白藥)이라고 하여 각혈·종창의 치료에 쓰인다. -다음 브리태니커 2013. 7. 3.
큰방울새란(20130523) 큰방울새란입니다. 큰방울새란은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키는 15~30㎝이고,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둔하며 밑부분이 좁아지며 원줄기에 달리고 날개처럼 되어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잎은 길이가 4~10㎝, 폭이 0.7~12㎝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원줄기 끝에 1개 달리며, 꽃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다. 꽃잎의 입술 부분은 도란형이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육질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리며 먼지 같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야생화도감(여름) 2013. 7. 2.
한라새둥지난(20130523) 한라새둥지난입니다. 2013. 7. 1.
금난초(20130523) 숲속에 금난초가 보입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꽃잎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짧고 통통한 덩이뿌리가 여러 개 달리며 줄기에는 털이 거의 없고 키는 30~60㎝ 정도이다. 잎은 6~8장이 줄기를 감싸며 길이는 8~15㎝, 너비는 2~5㎝ 정도이다. 꽃은 선명한 노란색이며 4~5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총상(總狀) 꽃차례로 3~10송이가 모여 핀다. 낮은 산 숲 가장자리의 응달에서 자라며 선명한 노란색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금난초라고 부른다. 금난초와 비슷한 식물이지만 하얀색 꽃이 피는 은난초(C. erecta)와 은대난초(C. longibracteata) 등도 숲속에서 흔히 자라고 있다. -다음 브리태니커 2013.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