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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455

새우난초(20130508) 새우난초입니다. 숲속에서 곱게 피었습니다.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50㎝ 정도로 뿌리줄기는 마디가 잘록하며 옆으로 뻗는다. 잎은 길이 20㎝, 너비 4~6㎝이며 잎가장자리는 잘게 주름이 져 있다.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의 꽃은 늦은 봄에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무리져 핀다.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겨 새우난이라 부르며 뿌리줄기를 강장제로 이용하기도 한다. 꽃이 여러 모양과 색을 가져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남쪽 지방의 숲속이나 대밭의 응달진 곳에서 자란다. 연한 홍자색 꽃이 피는 여름새우난(C.alexa)은 한라산, 노란색 꽃이 피는 금새우난(C. striata)은 울릉도와 제주도의 숲에서 자란다. -다음 브리태니커 2013. 6. 13.
복주머니난(20130513) 복주머니난입니다. 줄기에 붉은색의 탐스런 꽃이 피었습니다. 2013. 6. 3.
보춘화(20130321) 보춘화입니다. 숲속 소나무 아래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춘란(春蘭)이라고도 한다. 높이 20~24cm로 산지 숲 속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육질인 굵은 뿌리는 수염같이 벋고 흰색이다. 공 모양의 비늘줄기는 밀접하게 옆으로 이어지고 윗부분이 시든 잎의 밑동으로 싸인다. 잎은 모여나고 상록이며 길이 20~50cm, 나비 6~10mm의 줄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잎집은 잎 밑부분에 있고 나비가 좁으며 짧은 형태이다. 시든 잎집에는 황갈색의 섬유가 있다. 꽃줄기는 높이 10~25cm로서 곧추서고 연한색의 육질이며 굵은데 막질인 칼집 모양의 잎에 싸여 있다. 포(苞)는 길이 3~4cm로 칼집 모양의 잎과 같은 모양이나 초(齧)가 없고 바.. 2013. 4. 10.
타래난초(20120621) 긴 꽃대에 붉은색 꽃이 돌아가며 꽃을 피웠습니다. 타래난초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잔디밭이나 논둑에서 자란다. 높이 10∼40cm이다. 뿌리는 짧고 약간 굵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길이 5∼20cm, 나비 3∼10mm이고 주맥이 들어가며 밑부분이 짧은 잎집으로 된다. 줄기에 달린 잎은 바소꼴로서 끝이 뾰족하다. 꽃대는 줄기 하나가 곧게 서며 길이 5∼15cm이다. 꽃은 5∼8월에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나선 모양으로 꼬인 수상꽃차례에 한쪽 옆으로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서 길이 4∼8mm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고 길이 4∼6mm로서 점점 좁아진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약간 짧으며 위꽃받침잎과 함께 투구 모양을 이룬다. 입술꽃잎은.. 2013. 1. 29.
닭의난초(20120621) 황록색 꽃이 닭의 머리를 닮았습니다. 닭의난초입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골짜기의 양지바른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30∼70cm이고 밑 부분에 자줏빛이 도는 3∼4개의 칼집 모양 잎이 있다. 잎은 6∼12개이고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6∼13cm, 폭이 3∼5cm이고 끝이 길게 뾰족하며 뚜렷한 세로 맥이 있고 밑 부분은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7월에 황갈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0개 정도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꽃보다 짧고, 꽃받침조각은 긴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12∼15mm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꽃받침과 길이가 같다. 입술꽃잎은.. 2013. 1. 28.
나도제비난(20120529) 숲속 나무 아래에서 나도제비난이 홍색의 꽃을 피웠습니다. 꽃이 오리가 입을 벌린 모습이라 오리난초라고도 불리웁니다. 난초목 난초과의 외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7∼15㎝. 뿌리줄기는 짧으며 거칠고 긴 수염뿌리가 여러 줄기 있다. 줄기는 곧게 서며 밑은 2∼3개의 막질(膜質)로 칼집 모양의 잎에 싸여 있다. 잎은 1조각이고 밑에서 나며 비스듬히 올라가고 둥근 모양 혹은 넓은 타원형으로 다소 끝이 등글고 밑은 좁아져서 잎자루가 된다. 꽃은 수상(穗狀)꽃차례로 가지 끝에 피고 2∼3개의 꽃이 성기게 달리며, 꽃턱잎은 막질이고 넓은 바소꼴이며 꽃의 지름은 1㎝ 이내이다. 삭과는 타원형이고 꽃은 엷은 홍색으로 6∼7월에 피며 산지의 나무 밑에 난다. 한국·일본·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2013. 1. 10.
큰방울새난(20120526) 지난 5월에 만난 큰방울새난입니다. 산의 습지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난초목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15∼30㎝. 뿌리는 옆으로 뻗으며 잎이 원줄기 중앙에 1개 달린다. 잎은 줄모양긴타원형이고 길이 4∼10㎝, 나비 7∼12㎜로서 끝이 둥글고 원줄기에 날개처럼 흐른다. 꽃은 6∼7월에 홍자색(紅紫色)으로 피며 원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꽃받침잎은 긴타원모양거꿀바소꼴이고 길이 1.5∼2.5㎜, 나비 3∼5㎜이며 꽃잎은 긴타원형으로서 끝이 둥글고 꽃받침보다 다소 짧다. 순판(脣瓣)은 3개로 갈라지며 안쪽과 가장자리에 육질(肉質)의 돌기가 있다. 씨방은 길이 1.5㎝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길이 3㎝ 정도이다. 습지에서 자란다. 한국·중국·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 2013. 1. 4.
한라새둥지난(20120526) 숲속 그늘에서 만난 한라새둥지난입니다. 늦게 만나서 꽃은 지는 중이었습니다. 2013. 1. 4.
자란(20120526) 홍자색의 꽃이 고운 자란입니다.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헛비늘줄기[僞鱗莖(위린경)]가 지상에 나와 있고 마른 잎꼭지로 싸여 있다. 잎은 4∼5개가 어긋나며 긴타원형이고 길이 20∼30㎝, 나비 2∼5㎝이고 세로주름이 눈에 띈다. 잎 사이에서 높이 30∼70㎝의 꽃줄기를 뻗으며, 5∼6월에 홍자색 꽃을 여러 개 띄엄띄엄 피운다. 측화판(側花瓣)은 편평하게 피고 지름은 약 5㎝이다. 꽃잎은 안쪽으로 말려서 통모양이 되며 5개의 능선이 세로로 나 있다. 꿀주머니는 없다. 낮은 산의 조금 습한 초지나 숲 가장자리에 나며,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9종이 분포한다. 헛비늘줄기는 한방에서 백급 또는 백약(白藥)이라 하여 지혈·진통에 사용한다. 꽃이름은 꽃색깔에서 연유한다. 자란속(屬)은 가루질(質)의 꽃가루덩.. 201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