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들꽃(목본)1048 올괴불나무 (20160316) 잎도 돋지 않은 나뭇가지에 빨간 꽃술이 고운 흰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올괴불나무입니다. 나뭇가지에 핀 꽃을 보고 야생화를 담는 사람들이 빨간 슈즈를 신은 발레리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올아귀꽃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 2016. 3. 28. 사스레피나무 (20160315) 나무 밑을 지나는데 지린 냄새가 납니다. 주변을 살피니 나무에 작은 꽃이 총총이 달린 나무가 보입니다. 사스레피나무입니다.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키는 대개 2~3m가 자라나 10m에 이르기도 하며 많은 가지에는 잎들이 빽빽하게 달린다. 가죽 같은 잎은 긴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잎.. 2016. 3. 25. 홍매 - 315 민주국립묘지에서 (20160311) 마산의 315 의거를 기념하기 위한 315 민주국립묘지에서 만난 홍매입니다., 나무는 아직 어리지만 붉은색으로 피어나는 꽃은 곱기도 합니다. 2016. 3. 21. 생강나무 (20160310) 나무에 노란색 꽃이 빛을 받아 반짝 거립니다. 생강나무에 핀 꽃입니다. 생강 냄새가 난다고 생강나무란 이름이 붙었는데 이른 봄이면 나뭇가지에 노란색 꽃들이 여러 개 뭉쳐 부풀리듯 피어납니다. 쌍떡잎식물 녹나무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2016. 3. 20. 오리나무 (20160310) 오리나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길게 늘어진 꽃차례가 햇빛을 받아 고운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에 오리목의 낙엽을 땔감으로 쓴다고 나무하러 다니면서 많이도 보았지만 당시에는 꽃이 이렇게 고운줄은 몰랐습니다. 쌍떡잎식물 너도밤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교목. 흔히 오리목이라고.. 2016. 3. 20. 와룡매 - 김해 건설공고에서 (20160310) 김해 건설공고 교정의 매화나무에 핀 매화입니다. 3월 10일에 찾아가서 본 김해건설공고의 매화는 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꽃은 갓 필 무렵에 제일 고운 모습인데 가지마다 매화가 피어 매화향은 진하게 풍기지만 드문드문 지는 모습은 안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특히나 김해건설공고의.. 2016. 3. 17. 히어리 (20160309) 히어리입니다. 나뭇가지 끝에 귀고리처럼 생긴 꽃차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연두색 꽃잎 속에 빨간 꽃술이 예쁩니다.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송광납판화라고도 함. 키는 1~3m쯤 자라고 줄기에는 피목(수피에 있는 작은 구멍)이 많다. 잎은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움푹 패.. 2016. 3. 16. 개암나무 (20160307) 개암나무입니다. 가지 끝에 빨간색 꽃술이 바람개비처럼 나온 것이 개암나무 암꽃입니다. 길게 드리워진 노란색 꽃은 수꽃입니다.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 잎은 어긋나고 잎가장자리는 약간 갈라졌으며, 갈라진 곳은 잔톱니처럼 되어 있다. 잎의 길이와 너비는 5~12㎝ 정도이.. 2016. 3. 14. 갯버들 (20160229) 물가에 갯버들이 꽃을 피웠습니다. 꽃눈 껍질을 벗어던지고 털북숭이로 지내기가 싫었던 모양입니다. 부드러운 털이 빨강으로 변하면서 노랑 꽃눈까지 피웠습니다. 흐르는 물이 빛망울을 만들면서 갯버들의 꽃 피움을 반깁니다.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포.. 2016. 3. 7.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