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잎조팝나무4 고산봄맞이(Androsace lehmanniana Spreng.) 외 - 흡수골 아트88리조트 앞에서 (20240630) 30일 아침에 흡수골의 리조트 앞에서 꽃탐사를 하였습니다. 고산봄맞이(Androsace lehmanniana Spreng.)도 아침 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줄기에 털이 많이 보입니다. 버들이 열매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흡수굴에 오면서 도로변에서 보았던 버들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설앵초가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시베리아앵초(Primula nutans Georgi)라고 하였습니다. 금매화(Trollius ledebourii Rchb.)도 보았습니다. 가는잎조팝나무(Spiraea thunbergii Siebold ex Blume)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풀밭에 곰취도 보입니다. 키가 작고 잎도 삼각상 타원형인 몽골의 곰취(Ligularia sibirica).. 2024. 10. 14. 황새풀(Eriophorum vaginatum L.) 외 - 자르갈지구르 캠프로 이동하면서 (20240628) 차강호에서 다음 목적지는 흡수골로 향했습니다. 한동안 차는 비포장도로를 달렸습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뭉골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차창으로 보는 도로변에 흰색의 꽃과 노랑색 꽃이 보였습니다. 차를 세우고 내려가니 황새풀(Eriophorum vaginatum L.)이 피었습니다. 구름송이풀 비슷한 붉은색 꽃이 있습니다. 붉은송이풀(Pedicularis rubens)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로 보이는데 키가 작습니다. 김찬수박사가 알타이미나리아재비(Ranunculus altaicus)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 이 종이 아닐까 짐작을 합니다. 백두산떡쑥(Antennaria dioica)도 보았습니다. 붉은색이 감도는 모습입니다. 큰점나도나물(Cerasti.. 2024. 10. 1. 비양나무 외- 한라수목원에서 (20240420) 제주도 한라수목원에서 본 비양나무입니다. 국명 : 비양나무 학명 : Oreocnide frutescens (Thunb.) Miq. 국명이명 : 바위모시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Urticales 쐐기풀목 > Urticaceae 쐐기풀과 > Oreocnide 비양나무속 분포 : 우리나라 제주도 비양도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남부, 인도 북부, 파키스탄 및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생태 : 바닷가 저지대 숲 가장자리에 드물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형태 : 줄기는 가늘고 긴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2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0.5~5cm이다. 잎몸은 보통 긴 타원형이지만 드물게 난형 또는 타원형, 길이 6~12cm.. 2024. 7. 6. 빌레나무 외 - 한라수목원에서 (20170424) 살갈퀴를 보고 난 뒤에 찾은 곳은 한라수목원입니다. 3월에 왔을 때도 봄에 피는 나무꽃을 보러 들렸던 곳입니다. 탐방로를 따라 다니면서 나무에 핀 꽃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작은 종모양의 꽃을 매달고 있는 빌레나무입니다. 숲 가장자리에 자.. 2017.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