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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지치5

송이풀속(Pedicularis comosa L.) 외 - 차강호 호르구 분화구 아레에서 (20240627) 호르구 분화구에 내려와서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풀밭에 만주송이풀과 비슷한 미색의 꽃을 피운 송이풀(Pedicularis comosa L.)이 있습니다.     기린초가 무리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솜다리속(Leontopodium ochroleucum)도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관모개미자리(Eremogone capillaris (Poir.) Fenzl)가 바위에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바위 주변에 노란색 꽃을 피운 국화과 식물을 보았습니다. 나도민들레(Crepis tectprum L.)로 보입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도 보았습니다.  고산개미취와 관모개미자리가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있.. 2024. 9. 18.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 외 - 차강호 옆의 풀밭에서(20240626) 후 5시에 차강호의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차강호 주변으로 꽃 탐사를 하려고 하였는데 숙소 주인이 꽃이 많은 곳을 알려주어서 차로 갔는데 초원에 갖가지 꽃들이 있었습니다. 풀 사이에 노란색 꽃을 피운 식물이 반겨주었습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로 보입니다.      털이 많은 식물체가 있었습니다. 일행 중에서 두메투구꽃(Veronica stelleri var. longistyla Kitag.)이라고 하여 우루루 몰려들었습니다. 줄기와 잎은 비슷한데 꽃이 제대로 담지를 못하여 의문이 생깁니다.     키가 작은 꼬리풀도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입니다. 흰 대롱.. 2024. 9. 7.
갯지치 외 - 흡수굴 가는 길의 숲속에서 (20230708) 흡수굴을 가다가 가이드가 꽃이 많이 있다는 숲으로 안내를 하였다. 흰색 대롱이 모여 달린 것 같은 꽃을 보았다. Mertensia davurica var. ochroleuca(갯지치)라고 소개를 하는 것을 찾았다. 장통번자초라고도 하였다. 숲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왜지치가 보였다. 노란색 꽃을 피운 마타리가 반겨주었다. 금마타리롸 비슷한데 잎이 다르다. Patrinia sibirica (L.) Juss.로 몽골 돌마타리라고 하였다. 쇠채와 비슷한 식물도 보았다. 키가 큰 씨범꼬리를 보았다. 크기와 모습으로는 가는범꼬리라고 해야할 것 같다. 벼룩이울타리도 보였다. 꽃잎이 뒤로 젖혀진 작으면서도 날렵한 꽃을 보았다. Anticlea sibirica (백합과 나도여로속)의 식물이다. 색이 고운 쥐손이풀류도 보았.. 2023. 8. 10.
갯지치 Mertensia davurica var. ochroleuca 몽골의 초원에서 본 갯지치 Mertensia davurica var. ochroleuca 속입니다. 물명 : 갯지치 학명 : Mertensia davurica var. ochroleuca 분류 : 지치과 > 갯지치속 분포 : 몽골. 형태 : 다년생 초본 식물 크기 : 키는 20~30cm까지 자란다. 잎 : 잎맥은 망상맥으로 근생엽은 난형, 타원형이고 잎은 피침형 또는 선상 .. 2019. 12. 15.
노랑투구꽃 외 - 차강호 야산에서 (20190630) 키가 멀쑥하게 큰 노랑투구꽃을 만났습니다. 산비탈에 제법 많은 개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노랑투구꽃과 쥐오줌풀도 나란히 꽃을 피우고 키재기를 하고 있습니다. 쥐오줌풀의 꽃대에 털이 많았습니다. 설령쥐오줌풀이 아닐까고 의심을 품었습니다. 털쥐손이와 꼬리풀이 어울러져 꽃.. 201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