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몽골야생화

갯지치 외 - 흡수굴 가는 길의 숲속에서 (20230708)

by 청계 1 2023. 8. 10.

흡수굴을 가다가 가이드가 꽃이 많이 있다는 숲으로 안내를 하였다.
흰색 대롱이 모여 달린 것 같은 꽃을 보았다. 
Mertensia davurica var. ochroleuca(갯지치)라고 소개를 하는 것을 찾았다.
장통번자초라고도 하였다.

 

 

 

 






숲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왜지치가 보였다.

 

 

 

노란색 꽃을 피운 마타리가 반겨주었다.
금마타리롸 비슷한데 잎이 다르다.
Patrinia sibirica (L.) Juss.로 몽골 돌마타리라고 하였다.

 

 






쇠채와 비슷한 식물도 보았다.

 

 

 






키가 큰 씨범꼬리를 보았다.
크기와 모습으로는 가는범꼬리라고 해야할 것 같다.

 

 

 





벼룩이울타리도 보였다.

 

 

 







꽃잎이 뒤로 젖혀진 작으면서도 날렵한 꽃을 보았다.
Anticlea sibirica (백합과 나도여로속)의 식물이다.

 

 

 

 

 

 





색이 고운 쥐손이풀류도 보았다.

 

 

 





봄맞이와 비슷한 식물도 보인다.
고산에서 자란다는 고산봄맞이(Androsace lehmanniana Spreng.)와 비슷하였다.

 

 

 






꽃은 금불초를 닮은 국화과 식물도 보았다.
Tephroseris(솜방망이)속 식물로 보였다.

 

 

 





아마도 나무 사이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