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선점나도나물4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 흰꽃 외 - 차강호 풍혈지에서 (20240628) 차강호를 나오면서 풍혈지에 들렸습니다. 풍혈지 가는 길에 바위가 많았습니다. 바위 사이에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가 피었습니다. 흰색 꽃을 피운 고산개미취도 보았습니다. 바위 위에 붉은색 줄기에 노란색 꽃을 피운 기린초가 있습니다. 점나도나물 비슷한 식물이 무더기를 이루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털이 많아 북선점나도나물(Cerastium rubescens?Mattf. var.?koreanum?(Nakai) Miki)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풍혈지는 상당히 깊었습니다. 아래쪽에서 여름에 차가운 바람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풍혈지를 내려다보고 돌꽃이 피었습니다.이름이 궁금한 산형과 식물이 이곳에도 있었습니다.풍혈지를 돌아보고 나오다가 시베리아매자나무(Berberis sibi.. 2024. 9. 28. 몽골할미꽃(Pulsatilla ambigua) 외 - 차강호 옆의 풀밭에서(20240626) 차강호 옆의 풀밭에 할미꽃도 피었습니다. 오면서 만났던 할미꽃은 대부분 꽃이 졌었는데 곱게 핀 할미꽃을 보았습니다. 김찬수박사는 몽골할미꽃(Pulsatilla ambigua)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연보라색 할미꽃도 보입니다. 크기가 작은 할미꽃을 보고 귀엽다고 하며 500원 동전을 놓고 다들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진한 보라색 꽃을 피운 골무꽃을 보았습니다. 참골무꽃과 비슷한데 잎이 다른 모습입니다. 골무꽃속(Scutellaria scordiifolia Fisch) 식물입니다. 큰점나도나물과 비슷한 식물도 보았습니다. 풀밭에 무리로 자라며 전초에 털이 많았습니다. 북선점나도나물(Cerastium rubescens Mattf. var. koreanum (Nakai) Miki)이 아닐까 생각하였.. 2024. 9. 9.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 외 - 차강호 들어가는 길의 산에서(20240625) 쳉헤르온천에서 아침에 출발을 한 차는 점심을 먹고도 한참을 달려 오후 4시가 지나서야초원이 끝나고 산악 지대에 들어섰고 가이드가 산을 넘어가면 차강호가 보인다고 하였습니다.산 중간을 지나는 길가에 꽃이 보였습니다.차에서 내리니 꽃들이 많았습니다.구멍이 난 검은 돌이 많이 보이니 화산지대였나 봅니다.검은 돌들 사이에서 용머리를 닮은 식물을 만났습니다.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로 불리우는 식물입니다. 냄새용머리와 비슷한 보라색 꽃을 피운 식물을 보았습니다. Lophanthus chinensis Benth로 중국명은 유곽향이라고 합니다. 하얀 꽃을 탐스럽게 피운 별꽃속 식물도 만났습니다. 점나도나물과 비슷한 북선점나도나물(Cerastium furcatum?Cha.. 2024. 9. 5. 북선점나도나물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20230707) 비탈진 산 사면에 꽃이 지천이다. 노란 꽃을 피운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별꽃이 다발로 모여있다. 점나도나물과 비슷한데 북선점나도나물이 아닐까 짐작을 한다. 산행로에 분홍바늘꽃도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분홍바늘꽃 뒤로 초원이 펼쳐져 있다. 애기원추리랑 다른 꽃들이 산의 사면을 덮고 있다. 아름다운 꽃밭이다. 오이풀도 긴 줄기 끝에 꽃을 매달고 있다. 대극과 식물도 열매를 달고 반겨주었다. 낭독이 아닐까. 산행로에 십자화가 식물도 만났다. 몽골의 초원에 십자화가 식물들은 너무 다양하여 구분이 어렵다. 산 중간을 올라오니 산이 노랗게 물들고 있다. 애기원추리가 한창이다. 오랑캐장구채도 초원을 내려다보며 꽃을 피우고 있다. 피뿌리풀도 만났다. 흰색 꽃을 피운 모습이다. 꽃봉오리를 보여주는 피뿌리풀도 있었다.. 2023.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