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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18

김의난초 외 (20160506) 지난 2016년 5월에 울릉도를 다녀오면서 다시 만난 김의난초입니다. 4일이 지났다고 꽃잎이 마르고 색도 변한 모습입니다. 김의난초는 강원도 해안가와 울릉도 일부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에 소나무가 많이 있고 토양은 모래로 되어 있으며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70㎝이고, 잎은 길이는 8~15㎝, 폭은 2~4㎝로 끝은 뾰족하고 피침형으로 세로로 잎맥이 뚜렷하며 어긋난다. 줄기는 3~5개의 잎이 올라가며 달리고 곧게 선다. 뿌리는 단단하며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는다. 꽃은 꽃자루의 길이가 모두 같은 꽃들이 줄기에 달라붙고,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해 위로 올라간다. 꽃의 길이는 1~1.5㎝, 폭은 약 0.5㎝ 정도로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반쯤 피며 7.. 2018. 1. 31.
추암에서 (20170921) 해는 금방 바다를 벗어났습니다. 파도가 쉬임없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아침 햇살에 파도에서 부서진 물방울이 멋집니다. 추암 해변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한참이나 지켜보았습니다. 파도가 밀려오면서 만든 물보라가 멋집니다. 0838-0881 2017. 10. 19.
참작약 (20170517) 벌깨풀을 보려고 강원도 유명한 동굴이 있는 산을 찾아갔습니다. 산기슭에 흰색 꽃이 피었습니다. 멀리서 보고 백작약이라고 하며 가까이 갔습니다. 가까이 가니 백작약이 아닌 참작약이었습니다. 잎이 그냥 3장이면 백작약이고 잎이 세장인데 그 한장이 셋으로 깊게 갈라져 있으면 참작.. 2017. 6. 17.
털개회나무 - 동굴이 있는 강원도 산에서 (20170517) 벌깨풀을 보려고 강원도 유명한 동굴이 있는 산을 찾아갔습니다. 벌깨풀이 자란다는 바위에서 정작 들깨풀은 보지 못하고 털개회나무에 핀 꽃을 보았습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란 털개회나무에 분홍색 꽃이 총총이 달렸습니다. 함경북도, 평안남북도, 황해도, 강원도 등 백두대간.. 2017. 6. 17.
환선굴에서 (20170517) 강원도 환선굴 앞에 갔습니다. 환선굴에는 들어가지 않고 굴 위의 산을 올라갔습니다. 오르기가 힘이 들었지만 만나야할 꽃이 있어 다리를 끌며 올라갔습니다. 능선에서 보는 풍경이 멋졌습니다. 굴도 있었습니다. 2017. 6. 17.
삼척 추암해변에서 (20161009) 추암 앞에서 일출을 보고 나와서 추암해변을 걸었습니다. 파도가 제법 심하였습니다. 바닷물이 쉬임없이 밀려나와서 물보라를 만들었습니다......... 2016. 11. 19.
추암 앞에서 지켜본 일출 (20161009) 추암에서 일출과 해국을 보려고 10월 8일에 삼척에 갔습니다. 창원에서 출발할 때는 비가 내렸습니다. 중간에 물매화를 만나고 삼척에 도착을 하니 6시가 넘었습니다. 추암 해변에 숙소를 잡고 동해가 맑다는 일기예보에 잠도 설치고는 5시가 조금 지나 추암 앞에 나갔습니다. 추암 앞으로.. 2016. 11. 18.
맹방해변에서 (20151019) 삼척의 맹방해변입니다. 파도가 심하였습니다. 맹방해변의 백사장에 갈매기가 쉬고 있다가 인기척에 놀라 날아오릅니다. 2015. 12. 4.
추암에서 (20151014) 일출로 유명한 삼척의 추암해변입니다. 촛대바위입니다. 속이 다 비었는데도 살아있는 나무입니다. 2015.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