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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48

문무대왕 수중릉 앞에서 본 여명(20131108) 감포의 문무대왕 수중릉 앞에서 본 여명입니다. 갈매기가 날아도 주었고 물가에 앉아서 함께 여명을 지켜보기도 하였습니다. 바다에 붉은 기운이 감돕니다. 갈매기가 나르고 어선도 부지런히 바다 위를 누비고 있습니다. 2013. 11. 26.
호미곶의 여명(20131014) 호미곶 해맞이 광장의 상생의 손 앞에서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하늘과 바다는 붉은색으로 물들었지만 바다에 해무가 많습니다. 바다에 자리한 상생의 손에 갈매기가 날아와서 쉬고 있습니다. 다섯 손가락 끝에 갈매기가 내려앉았습니다. 하늘이 점점 붉게 변합니다. 해가 뜰 시간이 된 .. 2013. 10. 28.
황매산에서 본 여명(20131012) 이른 시간에 황매산에 갔습니다. 6시에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억새 사이로 본 여명이 고왔습니다. 붉은 기운이 드리우진 산의 한 부분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해가 뜨려고 합니다. 2013. 10. 17.
해금강의 여명(20131003) 10월 3일 새벽에 거제도 해금강에 갔습니다. 사자바위 뒤로 구름이 끼어 있어 일출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바다에 안개가 많아서인지 여명도 곱지가 않았습니다. 2013. 10. 16.
발트해에서 본 일출(20130810) 5시에 일어나서 갑판으로 나갔습니다. 바다 위에 해무가 가득합니다. 구름 뒤로 붉은 빛이 곱습니다. 구름 사이로 빛이 보입니다. 해무로 해가 한참이나 올라와서야 겨우 빛을 보여줍니다. 하늘과 바다에 붉은빛이 짙어갑니다. 바다에 붉은 빛을 길게 늘입니다. 구름에 가려진 해가 구름 .. 2013. 10. 7.
황매산에서 일출을 지켜보며(20130521) 황매산에 철쭉을 보러 갔습니다. 일출을 보려고 5시에 황매산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철쭉 군락지 위 전망이 좋은 곳에 가니 벌써 사람들이 줄을 치고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여명이 곱습니다. 동쪽 하늘이 밝아지면서 산에서 해가 머리를 내밉니다. 해는 금방 산 위로 솟아올랐습니.. 2013. 6. 14.
해금강의 여명(20130306) 3월 6일 새벽에 찾은 거제 해금강입니다. 사자바위와 갈섬 사이로 배 한척이 지나갑니다. 여명이 곱습니다. 2013. 4. 26.
우포의 여명(20130118) 계사년 새해를 맞고 2주도 더 지난 1월 18일에 우포를 찾았습니다. 해가 뜨기 전의 우포는 여명이 참 고왔습니다. 동녁이 밝아오자 우포에서 밤을 새운 새들이 기척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도 있습니다. 어둠 속에 머리 위를 날아가는 새들을 보았습니다. 동쪽 하늘이 점차 밝.. 2013. 3. 14.
다대포의 여명(20130111) 부산의 다대포에서 맞은 여명입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은지도 10여 일이나 지난 1월 11일 아침에 다대포에 갔습니다. 섬 두개가 나란히 자리한 다대포의 바다는 여명은 고왔습니다. 섬 옆에서 해가 바다에서 솟습니다. 구름이 조금 있었지만 해를 가리지는 못했습니다. 섬에 해의 일부가 .. 2013.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