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꼬리풀7 큰솔나리(Kilium pumilum Redoute) 외 - 테를지에서 (20240703) 테를지의 야산을 오르면서 꽃 탐사를 하였습니다. 큰솔나리(Kilium pumilum Redoute)입니다. 큰점나도나물(Cerastium fischerianum Ser.)도 보았습니다. 꼬리풀과 큰점나도나물이 같이 어울려 있습니다. 가시범의귀(Saxifraga spinulosa Adams.)는 꽃이 대부분 지고 있었습니다. 씨를 맺은 모습과 늦게 핀 꽃을 같이 보았습니다. 몽골좁은잎해란초(Cymbaria dahurica L.)도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키가 작고 분백색인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을 보았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이 흰꽃을 피운 모습도 보았습니다. 솜다리(Leontopodium oc.. 2024. 11. 15. 백리향(Thymus gobicus)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차강호 숙소 앞의 언덕에 백리향(Thymus gobicus)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흰색 꽃을 피운 백리향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백리향과는 다른 종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도개미자리(Minuartia laricina (L.) Mattf.)도 무리를 이루고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 흰꽃도 보았습니다. 백리향 속에 장구채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차강호 톨고이 캠프를 출발하여 바로 앞의 고개를 넘어면서 차의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해야한다고 차를 세웠습니다. 차가 쉬니 우리는 또 풀밭에서 식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솜다리가 풀 사이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솜다리도 종류가 다양하여 몽골의 솜다리(Leontopodium ochroleucum).. 2024. 9. 27.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차강호에서 이틀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호숫가에 꽃들이 인사를 건넵니다.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무리를 지어서 자리하고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큰개현삼과 비슷한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이 꽃술을 내밀고 있습니다. 언덕을 올려보니 많은 꽃들이 아침 햇살을 받고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도 햇살을 받아 어제 아침보다 더 곱게 보였습니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도 호숫가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이 키가 작은 꽃들을 내려다 보며 아침 인사를 합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 2024. 9. 26.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보라색 꽃을 피우던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이 호숫가 옆에서 분홍색 꽃을 피웠습니다. 색이 참 곱습니다. 보라색으로 꽃을 피운 은빛꼬리풀도 호숫가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서 털북숭이 식물을 보았습니다. 신기한 모습입니다. 흰대극도 보았습니다. 꽃은 지고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산형과 식물도 호숫가에서 피었습니다. 왜우산풀(Pleurospermum camtschaticum?Hoffm.)로 보입니다. 호숫가에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도 꽃을 피우고 자리하고 있습니다.왜지치인지 물망초인지 구분이 어려운 지치과 식물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의 돌밭에도 돌꽃이 피었습니다.긴개싱아도 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익모초 비슷한 식물도.. 2024. 9. 11.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 외 -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에서(20240627) 6월 27일 몽골 여행의 3일째입니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차강호의 톨고이 게르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가 곱게 피었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호숫가에 피었습니다. 소리쟁이와 바슷한 식물이 보입니다. 잎과 열매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입니다.호숫가에서 백리향도 피었습니다. 몽골백라향(Thymus gobicus)입니다. 긴개싱아(Aconogonon ajanense (Regel & Tiling) H. Hara)도 보였습니다.별꽃으로 보이는 식물도 큰 무더기를 이룬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Stellaria dichotoma L.로 확인한 자료가 있습니다. 관모개.. 2024. 9. 10.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 외 - 차강호 옆의 풀밭에서(20240626) 후 5시에 차강호의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차강호 주변으로 꽃 탐사를 하려고 하였는데 숙소 주인이 꽃이 많은 곳을 알려주어서 차로 갔는데 초원에 갖가지 꽃들이 있었습니다. 풀 사이에 노란색 꽃을 피운 식물이 반겨주었습니다. 바위솜나물(Tephroseris phaeantha (Nakai) C.Jeffrey &Y.L.Chen)로 보입니다. 털이 많은 식물체가 있었습니다. 일행 중에서 두메투구꽃(Veronica stelleri var. longistyla Kitag.)이라고 하여 우루루 몰려들었습니다. 줄기와 잎은 비슷한데 꽃이 제대로 담지를 못하여 의문이 생깁니다. 키가 작은 꼬리풀도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 L.)입니다. 흰 대롱.. 2024. 9. 7. 아리야발 사원에서 본 들꽃들 2 (20180702) 테를지 국립공원을 찾아가다가 들린 아리야발 사원에는 야생화가 많았습니다. 만나기를 고대한 솜다리도 이곳에서 보았습니다. 풀 사이에서 줄기와 잎에 솜털이 가득한 모습으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피뿌리풀이 보입니다. 그동안 흔하게 볼 수 있으리라 여겼던 피뿌리풀.. 2018.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