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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 외 - 차강호 호숫가에서 (20240628)

by 청계 1 2024. 9. 26.

차강호에서 이틀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호숫가에 꽃들이 인사를 건넵니다.

오랑캐장구채(Silene repens Patrin)도 무리를 지어서 자리하고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큰개현삼과 비슷한 현삼속(Scrophularia indisa Weimn)이 꽃술을 내밀고 있습니다.

 

 

 

 






언덕을 올려보니 많은 꽃들이 아침 햇살을 받고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은빛꼬리풀(Veronica incana)도 햇살을 받아 어제 아침보다 더 곱게 보였습니다.

 

 






돌지치(Lappula heteracantha (Ledeb.) Guerke)도 호숫가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대황(Rheum rhabarbarum L.)이 키가 작은 꽃들을 내려다 보며 아침 인사를 합니다.

 

 

 







고산개미취(Aster alpinus L.)도 아침 햇살을 받고 있습니다.

 






산형과 식물도 뻐꾹채랑 호숫가에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Myosotis alpestris F.W.Schmidt로 보이는 개꽃마리속 식물도 아침 햇살을 받아 고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흰대극(Euphorbia esula L.)도 보았습니다.

 

 

 

 





유채와 비슷한 식물인 대청(Isatis tinctoria L.)은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참골무꽃 비슷한 용머리속(Scutellaria scordiifolia Fisch)도 호숫가에서 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익모초 비슷한 식물도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냄새용머리(Dracocephalum foetidum Bunge)도 피었습니다.






털북숭이 식물도 호숫가에서 자리하고 있습니다.

 






솔나물도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노랗습니다.

 







7시에 게르를 나가니 토끼가 풀 사이에서 놀고 있습니다.
인기척에 토끼가 주변을 살피더니 언덕으로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