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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사산3

개형개 외 - 흡수굴의 햐사산에서 (20230709) 햐사산이 꽃밭이다. 햐사산 정상을 오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내려오면서 개형개를 보았다. 멀리 흡수굴 호수를 내려다보고 핀 개형개가 멋지다. 설령쥐오줌풀이 많이 보였다. 노랑투구꽃도 피었다. 투구꽃도 보았다. 구름국화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고산국화라고 부르기도 하는 국화도 산에서 곱게 피고 있다. 몽골의 할미꽃은 꽃이 지고 씨를 맺고 있다. 관모개미자리가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다. 물싸리풀이 군락을 이루고 꽃을 피우고 있다. 오랑캐장구채가 무리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대황도 언덕 위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뻐꾹채가 좋은 곳에 자리하여 꽃을 피우고 있다. 분홍바늘꽃 몇 개체가 호수를 내려다보며 꽃을 피웠다. 꽃이 만개를 하였으면 정말 좋았겠다. 과남풀속 식물이 속을 보여주었다. 쥐손이풀속도 꽃을 곱.. 2023. 8. 24.
가는범꼬리 외 - 흡수굴의 햐사산에서 (20230709) 가는범꼬리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흰꽃을 피우고 있다. 대황도 보였다. 뻐꾹채도 홀로 또는 여럿이 어울려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십자화과 식물을 만났는데 구분이 어렵다. 꿀풀과 골무꽃도 보였다. 구슬골무꽃(Scutellaria moniliorrhiza Kom.)과 비슷하다. 꿀풀과의 식물을 만났다. 개형개를 보았다. 얼핏 보고 꼬리풀인가 하였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꿀풀과 식물이다. 설령쥐오줌풀도 만났다. 물싸리풀도 흡수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길가에 빨간 패랭이꽃이 피었다. 바닥에 붙어서 꽃을 피웠다. 별꽃속 식물도 높은 곳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고 꽃을 피우고 있다. 과남풀속 식물도 높은 곳에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캄파눌라속도 무리로 꽃을 피우고 있었다. 언덕에 .. 2023. 8. 23.
캄파눌라 외 - 흡수굴의 햐사산에서 (20230709) 흡수굴의 햐사산을 찾았다. 산행로 초입을 들어서자 보라색 꽃이 곱게 피어 있다. 캄파눌라(Campanula rotundifolia)라고 불리우는 초롱꽃속 식물이다. 기린초와 비슷한 식물도 보았다. 몽골도감에는 가는기린초(Phedimus aizoon (L.) 't Hart)라고 하였다. 절개지에 별꽃이 다발로 꽃을 피우고 있다. 첫날부터 보았던 꽃으로 별꽃속(Stellaria dichotoma L.) 식물이라고 하였다. 구름송이풀로 보이는 식물이 붉은색 꽃을 피우고 있다. 국화과 Pedicularis속에 가까와 보였다. 황기인 듯한 식물도 보았다. 꽃꿩의다리도 꽃을 풍성하게 피우고 있었다. 언덕 위에 좀낭아초도 보니다. 이름만 낭아초지 콩과의 낭아초와는 달리 작은 장미라고 불리우는 장미과의 좀낭아초(Cha.. 202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