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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캄파눌라 외 - 흡수굴의 햐사산에서 (20230709)

by 청계 1 2023. 8. 16.

흡수굴의 햐사산을 찾았다.
산행로 초입을 들어서자 보라색 꽃이 곱게 피어 있다.
캄파눌라(Campanula rotundifolia)라고 불리우는 초롱꽃속 식물이다.

 

 

 

 





기린초와 비슷한 식물도 보았다.
몽골도감에는 가는기린초(Phedimus aizoon (L.) 't Hart)라고 하였다.

 





절개지에 별꽃이 다발로 꽃을 피우고 있다.
첫날부터 보았던 꽃으로 별꽃속(Stellaria dichotoma L.) 식물이라고 하였다.

 






구름송이풀로 보이는 식물이 붉은색 꽃을 피우고 있다.
국화과 Pedicularis속에 가까와 보였다.

 






황기인 듯한 식물도 보았다.

 





꽃꿩의다리도 꽃을 풍성하게 피우고 있었다.

 

 





언덕 위에 좀낭아초도 보니다.
이름만 낭아초지 콩과의 낭아초와는 달리 작은 장미라고 불리우는
장미과의 좀낭아초(Chamaerhodos erecta (L.) Bunge)다

 

 




과남풀 비슷한 식물을 보았는데 잎에 비하여 꽃이 무척 작았다.
과남풀속 식물로 큰잎용담(Gentiana macrophylla Pall.)으로 이름을 붙인 것도 있다.

 






보라색 고운 꽃을 피운 십자화과 식물도 보았다.

 







전날 숲속에서 보았던 마르타곤백합(Lilium martagon var. rubrum)을 만났다.
어두운 숲속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달리 햇살을 받은 마르타곤백합이 고왔다.

 

 

 

 

 





자주꽃방망이(Campanula glomerata L. 초롱꽃속)도 보았다.
몽골의 산에서 본 자주꽃방망이는 우리 산하에서 본 것과 비슷했다.

 





인가목으로 보이는 나무도 만났다.
분홍색 꽃이 곱다.

 






노란색 꽃을 피운 투구꽃을 보았다
노랑투구꽃(Aconitum barbatum Pers.)이다.

 

 

 

 






송이풀이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명천송이풀로 보인다고 올려진 내용을 보고 알려주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언덕에 조팝나무가 하얀 꽃을 풍성하게 피우고 있었다.






쥐오줌풀이 많이 보였다.
나비가 쥐오줌풀에 앉아 있다.

 

 

 





흰색 꽃을 피운 쥐오줌풀도 있었다.

 







길가에 흰색 작은 꽃도 피었다.
구분이  전혀 되지 않는 식물이다.

 

 

 






멱쇠채의 꽃인데 잎이 다른 모습이다
아마도 쇠채(Scorzonera albicaulis Bunge)일 것이다.

 

 

 






투구꽃도 보인다.

 

 





햐사산에서도 나도여로속(Anticlea sibirica)의 식물을 보았다.
몽골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모양이다.

 

 






마타리과 식물을 보았다.
Patrinia sibirica (L.) Juss.로 몽골 돌마타리이다.

 

 






부추의 한 종류인 식물을 보았다.
꽃은 산파의 모습인데 잎이 다른 모습이라서 헷갈린다.
Allium malyschevii(백합과 부추속)이라고 정리한 자료를 보았다.

 

 






산행로 옆에 분홍바늘꽃이 분홍색 꽃을 피우고 있다.
많은 개체가 있었지만 꽃을 피운 것은 몇 개체가 되지 않았다.
만개를 하면 장관일 것 같다.

 

 

 

 





캄파눌라가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