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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산파 외 - 흡수굴 호수 전망대에서 (20190627)

by 청계 1 2019. 9. 26.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 본 산파입니다.










차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호수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차가 다니는 곳까지 가서 그곳에서부터 호숫가의 꽃탐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비도 그치고 파란 하늘이 조금 보였지만 금방 구름으로 가리워졌습니다.
호숫가로 가니 금매화를 비롯하여 좀설앵초와 여러 가지 꽃들로 어우러진 꽃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수는 드넓은 모습이 바다처럼 보였습니다.







하얀 꽃을 매단 식물은 처음 보는 꽃입니다.
아침에 내린 비로 꽃과 풀잎에는 물방울이 총총이 달렸습니다.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니
설앵초가 비를 맞고 깨끗해진 얼굴로 반겨주었습니다.









금매화도 비를 맞아 더욱고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습니다.










호숫가로 내려가면서 설앵초 앞에서 노란 꽃을 피운 만주송이풀도 만났습니다.








호숫가에서 꽃의 색이 붉은 특별한 모습의 꽃을 만났습니다.
앵초의 한 종류인 것도 같은데 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호숫가에 개감채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물이 흘러내리는 곳에는 동의나물이 무리지어 피었습니다. 










호숫가를 따라 나오니 다시 풀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풀밭에는 조선바람꽃과 금매화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꿩의다리로 보이는 꽃도 피었습니다.










돌이 많은 호숫가로 다시 나왔습니다.
물싸리와 산형과 식물이 정답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 돌밭에 돌마타리와 비슷한 노란색 꽃도 곱습니다.










호숫가에 털북숭이 꿀풀과의 식물도 만났습니다.










호숫가 돌밭에 특별한 봄맞이를 만났습니다.
애기봄맞이보다는 꽃이 큰 편이고
명천봄맞이와는 잎이 다른 모습입니다.









호숫가에서 몽골백리향도 만났습니다.









흡수굴 호숫가에서 앨트산에서 보았던 꽃을 만났습니다.

너도개미자리가 아닌가 짐작을 하였습니다.










어제 호숫가에서 보았던 보라색 꽃을 피운 콩과 식물도 다시 만났습니다.









곧게 선 꽃대에 자주색 꽃을 피운 콩과 식물도 만났습니다.









나무를 타고 오르면서 꽃을 피운 덩굴식물도 만났습니다.
함북종덩굴과 비슷한 모습인데 꽃의 색이 흰색이라 다른 종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석죽과 식물도 만났습니다.
꽃이 곱습니다.










호숫가를 따라나오다가 색이 붉은 구름송이풀도 만났습니다.
비를 맞고 더욱 고운 모습입니다.







호숫가 습지에서 설앵초가 분홍색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2019년 6월 27일 흡수굴 호수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