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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두메양귀비 외 - 흡수굴 호수에서(20190627)

by 청계 1 2019. 9. 27.



흡수굴 호수는 바다와 같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호숫가를 돌아보는 들꽃 탐사는 며칠이 걸려도 모자랄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간간이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도 보여주었습니다.
호숫가의 돌이 많은 곳에 두메양귀비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녹색 풀밭에는 노란 금매화가 보기 좋았습니다.











호숫가에서 물싸리를 만났습니다.









물싸리풀 옆에 구름송이풀도 고운 자태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개제비란도 만났습니다.
키가 작았지만 당당한 모습이었습니다.









호숫가 풀밭에 고산봄맞이가 고운 자태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설앵초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키가 비슷하여 서로 잘 어울렸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담자리꽃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호숫가에 키가 큰 나무가 많았는데

시베리이이깔니무라고 하였습니다.









호숫가 돌밭에 노란꽃이 피었습니다.

양지꽃의 한 종류인 것 같습니다.








습지에서 난처럼 보이는 식물을 만났습니다.









개제비란도 다시 만났습니다.









봄맞이류도 보입니다.









털쥐손이도 만났습니다.









꽃대가 튼실한 구름미나리아재비도 보입니다.












2019년 6월 27일 흡수굴 호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