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항가이를 가는 길의 고개를 넘다가 분홍바늘꽃을 보았습니다.
차를 세우고 분홍바늘꽃을 찾아 올라가니 분홍바늘꽃이 무리로 자라고 있었지만 꽃을 겨우 몇 개체만 피었습니다.
분홍바늘꽃 옆에 달구지풀이 붉은색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달구지풀이 두메자운을 닮은 꽃과 같이 핀 모습도 보입니다.
꽃을 피운 쥐오줌풀도 보입니다.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줄기에 돌려난 잎에다가 아래로 향해 꽃을 피운 나리를 만났습니다.
처음 보는 나리꽃이었습니다.
하늘매발톱도 만났습니다.
숲속에서 꽃고비도 보았습니다.
숲속으로 더 들어가서 송이풀도 보았습니다.
노란색 꽃이 고운 금혼초도 보았습니다.
숲속 안쪽에도 특별한 모습의 나리꽃이 있었습니다.
털쥐손이도 피었습니다.
미나리아재비랑 함께 피었습니다.
숲속에서 분홍노루발도 보았습니다.
개체수가 참 많았습니다.
길로 나오면서 만난 노란 꽃을 피운 콩과 식물입니다.
비탈진 산 사면에 노랑양귀비도 피었습니다.
2019년 7월 1일 아르항가이에 가는 길의 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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