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항가이 온천 지구에 6시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온천이 솟는 곳 주변에 꽃 탐사를 갔습니다.
산자락에 풀이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달구지풀이 풀 사이에서 붉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도라지를 닮은 꽃이 풀 사이에서 고개를 내밉니다.
가는잎잔대라고 하였습니다.
산비탈이 초록의 풀로 덮였습니다.
그 속에 긴털바람꽃과 미나리아재비, 범꼬리 등 갖가지 들꽃이 숨어 있습니다.
풀 사이에서 손바닥난초를 찾았습니다.
꽃잎을 하나도 열지 않은 꽃봉오리 상태였습니다.
분홍색 꽃을 피운 서양톱풀도 만났습니다.
노란색 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녹색 풀 사이에서 털쥐손이는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꼬리풀처럼 보이는 꿀풀과 식물도 보입니다.
쥐오줌풀이 가는잎잔대와 같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긴털바람꽃도 보입니다.
오랑캐장구채도 찾았습니다.
구름국화도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주꽃방망이도 보입니다.
씨범꼬리도 풀 위로 올라와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1일 아르항가이 온천의 풀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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