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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나도풍란 외 (20190714)

by 청계 1 2019. 10. 23.



한라산 자락에 자리한 효명사에 들렸습니다.
나무에 착생을 한 나도풍란이 고운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나도풍란
학명 :    Sedirea japonica (Rchb.f.) Garay & Sweet
분류 :    난초과 나도풍란속
분포 :    일본 / 한국(전라남도 신안군)
형태 :    상록 다년초로 착생식물이며, 관화식물이다.
생육환경 : 습윤한 암석이나 나무껍질면에서 자란다.
               상록활엽수의 수간에 붙어서 자란다.
크기 :    길이는 7~15cm, 폭은 1.5~2cm
잎 :       잎은 3-5개가 2줄로 달려 마주 자라며 육질이며 두껍고 긴 타원형이고 길이 8~15cm, 폭 1.5~2.5cm로서 표면의 주맥이 들어가며 끝은 둔하거나 오목하다.
꽃 :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녹백색이며 꽃대는 옆에서 나오고 길이 5-12cm로서 4-10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달걀모양이며 길이 4~5mm로서 끝이 둔하고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11~13mm로서 끝이 둔하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짧고 입술모양꽃부리는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3개로 갈라지고 거꿀달걀모양에 원두이다.
            측열편은 작고 중앙열편은 도란상 쐐기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빗살같은 톱니가 있으며 측열편과 더불어 연한 홍색 반점이 있다.
            거(距)는 통같고 안으로 굽는다.
줄기 :    줄기는 반다속과 유사하나 짧고 연약해서 수직으로 자라지 못하고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형태로 자란다.
뿌리 :    백색으로 국수발 같은 뿌리가 많이 나와 공기뿌리를 형성하며, 암석이나 나무껍질과 같은 타물체에 착생한다.
촬영지 : 제주도 효명사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바위에 난쟁이바위솔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작은 연못에는 남개연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빨간 주두가 고왔습니다.









2019년 7월 14일 효명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