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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백두산야생화

털동자꽃 외 - 선봉령에서 (20190723)

by 청계 1 2020. 1. 5.



연길에서 첫날은 보내고 둘째날은 백두산 북파산문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선봉령에 들렸습니다.

수풀 사이에서 털동자꽃을 만났습니다.

동자꽃과 비슷하지만 꽃받침의 길이가 짧고 털이 비교적 많으며 꽃잎이 깊게 갈라졌습니다.










털동자꽃을 찾아가다가 자주꽃방망이를 만났습니다.












개들쭉나무에 열매가 달렸습니다.
흑자색 열매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도깨비엉겅퀴도 만났습니다.
꽃을 아래도 늘어뜨리고 있었습니다.











도깨비엉겅퀴 앞에 산형과 식물이 보입니다.
구릿대 중에 삼수구릿대와 비슷하다고 하였습니다.










가는오이풀은 키가 무척 컸습니다.
쐐기풀과 키재기를 하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털동자꽃을 보고 나오다가 만난 흰전동싸리입니다.
길가 언덕에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잎이 단풍잎을 닮은 단풍터리풀입니다.










단풍터리풀 앞에 선투구꽃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노랑투구꽃과 비슷하여 헷갈리게 하였던 선투구꽃입니다.









양지꽃을 닮은 꽃이 보이는데 꽃의 크기가 양지꽃과 비교하여 무척 작습니다.
꽃이 작다고 좀딸기입니다.









2019년 7월 22일 선봉령 고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