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중국

황룡의 오채지 가는 길에서(20120722)

by 청계 1 2012. 8. 14.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서 침엽수림 사이로 난 통로를 30여 분 걸어가니
전각이 보이고 암반 위로 물이 흐르는 광경이 보입니다.
오채지의 황룡후사 아래로 흐르는 물입니다.

 

 

 

 

 

  


통로는 계속 이어지고 통로 위로 구름 속에 가리워진 산이 보입니다.
통로에 사람들은 오채지를 보러 가는 사람들입니다.

 

 

 

 

 

 

 

 

 

 

 

 

 

 


해발 4000m에 이르는 곳인지라 고산증을 대비하여 약도 먹었지만 숨이 가쁘고 두통도 느껴집니다.
오채지를 오르는 통로에 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무가 자라지 않는 암반 위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석회암 지대의 암반은 색이 누른색입니다.

 

 

 

 

 

 

 

 

 

 

 

 

 

 

 
암반의 층이 진 곳에는 작은 폭포를 만들었습니다.
그 위를 오채지로 가는 통로가 놓여 있었습니다.

 

 

 

 

 

 

 

 

 

 

 

 

 

 

 

나무 사이로 물이 많이 고인 곳도 있습니다.
황룡후사의 뒤편입니다.
멀리 오채지를 돌아보고 황룡후사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물가에 이름 모르는 꽃이 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