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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타이페이

연자구에서 (20191124)

by 청계 1 2020. 2. 19.


창춘쓰를 보고 다시 계곡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타이루거 협곡(太魯閣峽谷)은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절벽은 깊어졌습니다.










절벽에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타이루거협곡의 은대폭포라고 하였습니다.








계곡을 막아 댐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댐을 지나면서 계곡을 올려다보니 다리도 놓였습니다.









타이루거 협곡은 계속 되었습니다.
협곡의 바위에 구멍이 있습니다.
침식작용으로 인해 생긴 구멍인데 이곳에 제비가 드나들며 생활을 한다고 하여 연자구라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계곡은 점점 좁아지고 절벽의 바위들은 갖가지 모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계곡에 낙석도 보입니다.
낙석이 작은 돌만이 아니고 바위가 떨어지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계곡을 걸어가는 사람들은 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계곡을 오르면서 본 식물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