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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타이페이

치싱탄해변에서 (20191124)

by 청계 1 2020. 2. 18.



점심 식사를 하고 찾은 곳은 치싱탄해변이었습니다.
야자수 뒤로 보이는 바다가 태평양이고
이곳이 예전에 7개의 연못이 있었던 치싱탄이었는데 지금은 개발하여 공원으로 되었고
지금은 돌과 파도가 조화로운 치싱탄해변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밤이 되면 빛나는 북두칠성이 가장 잘 보이고 별들이 쏟아질 듯하다고 해서 ‘7개의 별이 있는 연못’이라는 뜻의 치싱탄(七星潭)이라고 불린다.
치싱탄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낮에 간다면 너무도 평범한 바다 풍경에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바닷가로 가까이 가면 바닥에 깔린 특별한 돌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회색돌 표면에 누군가 직선으로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석화암(石畵岩)이 해안가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에 따라 물색이 바뀌는 태평양 바다를 볼 수 있다.
이곳은 타이완에서 아름다운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도 유명한데 당장이라도 고래가 튀어나올 것 같은 바다 옆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다.

출처 : ENJOY 타이완











바닷가에 나가니 잔잔한 돌들이 깔려 있고
파도가 쉬임없이 밀려왔다가 나가는 바람에 돌이 구르는 소리와 파도치는 소리가 어울려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바다는 태평양이라고 하였습니다.
파도와 한참을 놀았습니다.




















나오면서 작은 돌에 마른 고기를 보았습니다.
복어로 보였습니다.







옥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바닥에 깐 돌은 대부분 옥이라고 하였습니다.









치싱탄해변을 나와서 타이루거 국립공원을 가는 길에 본 나무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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