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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사방오리 (20200324)

by 청계 1 2020. 4. 17.



창원 천주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다가 본 사방오리입니다.
진달래가 필 무렵에 사방오리도 연두색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식물명 : 사방오리
학명 :    Alnus firma Siebold & Zucc.
분류 :    참나무목 > 자작나무과 > 오리나무속
분포 :    한반도 남부에 널리 식재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생육환경 : 내한성이 약해서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며 양수로서 내음성이 약하다. 
            바닷바람과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고 생장속도가 빠르다.
크기 :    높이 7m, 지름 30cm.
잎 :       잎은 어긋나기이며, 난상 피침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5~10(12)cm, 폭 2.8 ~ 5cm로서 점첨두 원저이며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고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뒷면 맥 위에만 남는다.
            측맥은 13 ~ 17쌍이 가장자리까지 뻗고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 :       암수한그루로서 3~4월에 잎과 함께 꽃이 핀다.
            수꽃차례는 길이 4~5cm로서 가지 선단에서 3~6개씩 밑으로 처지며 원주형이고 꽃이 많이 달린다.
            수꽃은 각 비늘잎에 3개씩 달리며 수술은 5개이고 화피는 5개로 갈라진다.
            암꽃차례는 길이 2cm로 수꽃차례 밑에 있는 일년생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긴 타원형이다.
            암꽃은 각 비늘잎에 2개씩 달리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 :    과수는 길이 2~2.5cm로서 타원형이며 길이 1~2cm의 열매자루가 있고 털이 있으며, 소견과는 좁은 타원형이고 끝이 첨두상이며 길이 4mm로서
            종자의 날개는 종자 길이의 1/2이고 좁으며 10월에 성숙한다.
줄기 :    원산지에서는 높이 7m, 지름 30cm에 달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는 털이 없고 동아는 세장(細長)하며 눈껍질은 3~4개이다. 가지가 잘 분지한다.
특징 :    우리나라에는 1940년경 도입하여 전국에 식재해 왔으나 현재는 대부분 대전 이남의 온난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20년 3월 24일 창원 천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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