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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아름다운 산하

노고단에서(20120818)

by 청계 1 2012. 9. 9.


노고단에 갔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 고개에 이르는 동안에는 비도 내리고 안개도 피어올랐는데
정상에 도착을 하니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잠시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노고단고개에서 정상을 오를 때만 하여도 운무로 덮였던 노고단이
정상에 도착하니 주변의 운무가 걷혔습니다.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도 보입니다.

 

 

 

 

 

 


노고단 정상의 돌탑에 햇빛도 내렸습니다.

 

 

 

 

 

운무가 걷히려나 기대를 하며 기다렸지만
산 아래에 운무는 여전히 산을 뒤덮은채 걷히지를 않았고
정상 부근에는 운무가 밀려나면서 하늘도 보여주며 애를 태웠습니다.

 

 

 

 

 

 

 

 

 

 

 

 

 

 

 
노고단에서 뻗어내린 산자락의 일부에 운무가 걷혔습니다.
마을과 들이 운무 사이에서 어렴풋이 보입니다.
금방이라도 운무가 걷힐 것 같았습니다만
다시 운무가 온산을 뒤덮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