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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몽골야생화

돌지치 외 - 볼간의 휴화산에서(20230707)

by 청계 1 2023. 8. 4.

볼간의 휴화산에 도착했다.
낮은 산으로 보이는데 올라가면 분화구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푸른색의 작은 꽃을 피운 식물을 보았다.
몽골의 초원에서 흔히 보이는 돌지치라고 하였다.

 

 

 




풀밭에 황기로 보이는 식물도 보았다.

 




초원에서 보았던 참시호를 또 만났다.

 

 


   


물싸리도 노란색 꽃을 피우고 반겨주었다.



 

비탈진 길을 오르니 산행로 주변에 갖가지 꽃들이 피어서 반겨주었다.
나비나물도 보았다.

 

 





쥐오줌풀이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
그냥 쥐오줌플인가 하였는데 털이 보인다고 지인이 설령쥐오줌풀이라고 하였다.

 

 





송이풀로 보이는 꽃이 풀 사이에 피어 있었다.
자세하게 구분을 할 수 없다.
검색을 하니 Pedicularis oederi Vahl에 근접을 하였다.

 

 

 





큰솔나리가 이곳에도 다룬 꽃들과 어울려 피어 있다.

 





비탈진 풀밭에 갖가지 꽃들이 핀 모습이 장관이다.

 

 





뻐국채도 한창이었다.

 





장구채 종류의 꽃을 보았다.
흔히 보이는 오랑캐장구채와는 다른 모습으로 
가는다리장구채(Silene jenisseensis Willd.)의 종류로 보인다.

 

 

 





범꼬리가 하늘에 닿을 듯 높이 자란채 꽃을 피우고 있다.
가는범꼬리(Bistorta alopecuroides (Turcz. ex Besser) Kom.)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