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작은 사찰에서 본 은행나무입니다.
늦게 찾아서 은행잎은 많이 떨어졌지만
우람한 은행나무는 감동이었습니다.
국명 : 은행나무
학명 : Ginkgo biloba L.
분류 : 나자식물문 > 은행나무강 > Ginkgoales 은행나무목 > Ginkgoaceae 은행나무과 > Ginkgo 은행나무속
분포 : 우리나라 전역에 식재하며,
중국 저상성 서남부에 자생한다.
생태 : 중국 저장성 원산이며, 가로수, 정원수로 식재하는 낙엽 큰키나무로 높이 60m, 지름 4m 정도까지 자란다.
형태 :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두껍고 코르크질이며 균열이 생긴다.
잎은 부채꼴이며 중앙에서 2개로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과 2개 이상 갈라지는 것도 있다.
잎맥은 2갈래로 연속해서 갈라진다.
긴 가지에 달리는 잎은 뭉쳐나고 짧은가지에서는 모여난다.
암수딴그루이며, 4월에 수분한다.
생식기는 잎이 핌과 동시에 짧은가지에서 성숙한다.
수그루의 포자수는 꼬리 모양의 원주형, 길이 1~2cm, 연한 황록색이다.
암그루의 생식기관은 짧은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길이 1~2cm의 자루 끝에 2개의 밑씨가 달리는데 그 중 1개가 종자로 발육한다.
종자는 타원형 또는 난형, 길이 2~3.5cm, 9~10월에 노랗게 익는다.
바깥껍질에서는 냄새가 나고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가운데껍질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백색이다.
이용 및 활용 : 가로수, 조경수로 심으며, 열매는 식용, 약용한다. 목재는 가구재, 기구재로 이용한다.
해설 : 종자가 살구 비슷하게 생기고 가운데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 은빛살구)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감나무에는 감이 붉게 익고 있었습니다.
2023년 11 9일 경북 청도군의 작은 사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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