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경남수목원에서 본 백당나무입니다.
국명 : 백당나무
학명 : Viburnum opulus var. sargentii (Koehne) Takeda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Dipsacales 산토끼꽃목 > Viburnaceae 산분꽃나무과 > Viburnum 산분꽃나무속
분포 : 전국
중국 중부 및 북부, 내몽골, 일본, 러시아 동북부
생태 : 고도가 낮은 산지의 숲속이나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형태 : 줄기는 껍질에 코르크가 발달하며, 골속은 희고, 높이 3~6m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위쪽이 보통 3갈래로 갈라지고, 넓은 난형, 길이와 폭이 각각 4~12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밑에 턱잎이 2장 있고, 끝에 큰 샘점이 2개 있으며, 1~5cm다.
꽃은 5~6월에 피며 햇가지 끝에서 난 길이 2~6cm의 꽃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 가장자리에 지름 2~3cm의 중성꽃이 달린다.
수술은 5개,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8~10mm, 붉게 익는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본 분류군은 흔히 잎이 세 갈래로 갈라져 있고, 꽃이 취산화서에 달리는데 화서의 가장자리에 달린 꽃은
암술과 수술이 없는 중성화인 특징을 갖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중성화는 지름이 약 3cm가량이고 양성화는 5~6mm 정도로 두 종류의 꽃의 형태나 크기가 다르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서 관상수로 정원에 심는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온실에 수정목이 꽃을 피웠습니다.
연못가에 있는 버들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주받침꽃도 피었습니다.
삼지구엽초가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문모초는 열매를 매달고 있었습니다.
늦게 핀 꽃도 보았습니다.
키는 엄청 자랐습니다.
2023년 4월 28일 경남 진주시 이반성의 경남수목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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