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하늘을 올려보니 맑은 모습이었습니다.
몽골의 밤 하늘에 별이 굉장하다고 하여 기대를 가졌는데
10시인데도 별이 별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게르에서 잠시 쉬었다가 12시가 지나서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하늘에 별이 총총합니다.
수많은 별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하였습니다.
이래서 몽골에 가면 밤 하늘의 별을 보라고 한 모양입니다.
한 시간을 별과 놀았습니다.
북두칠성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앗습니다.
은하수도 흐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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