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소를 가려면 한참을 더 가야한다기에 발길을 돌렸습니다.
올라가면서 보았던 모습들이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두고 와야하는 아쉬움에 다시 주변을 세세히 살펴보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금방 지나갑니다.
제승교를 지나 곱게 물든 단풍을 보며 얼마 걷지 않은 것 같은데 바로 태웅교입니다.
태웅교를 지나 내려오는 길에도 단풍이 고운 모습이 많습니다.
숲속이 붉게 물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서쪽으로 기우는 햇살을 받아 색이 더욱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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