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에 구절초를 보러 갔습니다.
일출도 보고 싶었지만 게으름을 부리다가 해가 뜬 뒤에 황매산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구절초가 아침 햇살을 반기고 있습니다.
쑥부쟁이도 아침 해를 반기고 있습니다.
억새도 아침 해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풀잎에 이슬도 반깁니다.
언덕에 서니 눈앞으로 산과 강, 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옅은 안개가 끼어 낮은 곳을 살짝 덮고 있습니다.
'풍경 > 아름다운 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매산을 오르며(20121004) (0) | 2012.11.26 |
---|---|
황매산 억새(20121004) (0) | 2012.11.25 |
와운교에서 탐방로로 내려오며-지리산 뱀사골에서(20121025) (0) | 2012.11.23 |
뱀사골을 내려오며(20121025) (0) | 2012.11.23 |
제승대에서 내려오며-지리산 뱀사골에서(20121025) (0) | 2012.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