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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태항산을 찾아가면서-중국 태항산(20130417)

by 청계 1 2013. 5. 28.


중국 여행의 마지막은 태항산대협곡이었습니다.
중국의 그랜드 캐넌이라 불리는 태항산대협곡은 내몽고 초원 아래 산서성 북부에서 시작하여
산서성과 하북성, 산서성과 하남성 경계에 남북으로 600여 km, 동서로 250여 km에 달하는 광대한 협곡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의 도화곡과 왕상암의 풍경구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거리가 멀어 이른 시간에 숙소를 출발하였습니다.
안개 속에 어렴풋이 태항산의 암봉들이 보입니다.

 

 

 

 

 

 

 

 

 

 

 

 

 

 

 

 


태항산의 반대편은 안개 속에 아직 아침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는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산을 돌아가는 길가에 나무들이 파란 새순을 돋고 봄을 맞고 있습니다.

 

 

 

 

 

 

 


터널을 지나 협곡으로 들어섰습니다.
암벽이 장관입니다.

 

 

 

 

 

 

 

 

 

 

 

 

 

 

 

계곡에 마을이 보입니다.
마을 뒤로 보이는 암벽의 장관에 절로 탄성이 나왔습니다.

 

 

 

 

 

 

 

 

 

 

 

 

 


차가 계곡의 다리를 지나 마을로 들어섰습니다.
다리 위를 지나면서 차창으로 본 협곡의 고운 모습에 입이 다물려지지가 않았습니다.

 

 

 

  

 

 

 

 

 

 

차는 다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동쪽의 암봉 뒤로 아침 햇살이 안개 속에 빛을 내리고 있습니다.

 

 

 

 

 

 

 

 

 

 

 

 

도화곡 주차장 부근의 공터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단체로 관광을 온 학생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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