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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수렴동과 마천통제를 지나면서-태항산 왕상암에서(20130417)

by 청계 1 2013. 6. 5.

 

절벽의 바위 아래로 허리를 굽혀야 겨우 지나갈 길이 이어집니다.
절벽의 바위를 깎고 뚫어 만든 길입니다.
수렴동이라 하였습니다.
비가 오면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이 폭포수를 이루며 물을 드리운 모습이라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협곡 사이로 줄을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수렴동을 지나면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비가 와서 물이 많이 흐르면 장관일 것 같습니다.  

 

  

 

 

 

  

 

 

 

절벽 아래에 돌과 흙이 쌓여 사람 형상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 앞에 단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신령시 하는 곳인가 봅니다.

 

 

 

 

 

 


수렴동의 길은 절벽 아래로 한참 이어졌습니다.

 

 

 

 

 

 

 


수렴동의 길에 토산품을 펼쳐두고 파는 곳이 있습니다.

 

 

 

 

 

 

협곡 사이를 줄을 타는 곳도 지났습니다.
절벽 사이로 길이 난 수렴동의 끝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절벽 중간에 가로로 난 길이 보입니다.
암벽 위를 지나온 것입니다.
 

 

 

 

 

 

 

 



 

수렴동의 끝에는 돌아서 내리는 철제 회전사다리가 있습니다.
높이가 상당하여 발을 들여놓기가 두려웠지만
들어서니 바닥이 가려져 있어 공포증이 그리 들지 않았습니다.
계속 돌아내려오니 어지럽증이 들어 쉬기도 하였습니다.
쉬는 틈틈이 본 암벽이 장관입니다.

 

 

 

 

 

 

 

 

 

 

 

 

 

 

  

 

달팽이 모양의 회전사다리를 내려오다 내려보니 조금 전에 내려간 사람들이 보입니다.

 

 

 

 

 

 

 

내려와서 본 마천통제입니다.

 

 

 

 

 

 

 

 
이름 모르는 들꽃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