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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

부활의 문-모스크바(20130802)

by 청계 1 2013. 9. 6.


붉은 광장으로 들어서는 바스크레센스키 문입니다.
부활의 문이라고 불리웁니다.
이 건물은 17세기에 세워졌었는데 스탈린 시절에 행진에 방해가 된다고 파괴되었다가 1995년에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활의 문 앞에 작은 교회당이 있습니다.
성모의 이콘 작은 교회당으로 불리우는 이베르스카야 교회당입니다.

 

 

 

  

이베르스카야 교회당 앞에는 러시아 모든 도로의 기점이라고 쓰여진 표시가 바닥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빈 다음 뒤로 동전을 던지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 사람들이 뒤로 동전을 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붉은 광장을 들어서 돌아본 부활의 문입니다.
기둥에 성화가 있습니다.

 

 

 

 

 

  


부활의 문을 들어서면 왼편에 카잔 성모 성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카잔 성모 성당은 1612년 폴란드군의 침공을 막은 것을 기념하여 세워졌지만 스탈린에 의해 파괴가 되었다가
구 소련의 붕괴 후에 러시아 정교회의 복권에 따라 1993년에 건설 당시의 모습대로 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붉은 광장에는 검색을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부활의 문을 들어서 오른편에 자리한 국립 역사박물관입니다.
1875년에 시작하여 1881년에 완공을 한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석기시대 때부터 러시아 혁명 전까지의 러시아 역사에 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립 역사 박물관 뒤의 크레물린 성벽 한쪽에 자리한 니콜스카야 탑입니다.

 

 

 

 
부활의 문을 들어서니 넓은 광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붉은 광장입니다.
광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검색대를 지나야 합니다.
광장에 들어서니 왼편으로 굼 백화점이 길게 늘어서 있고
오른편으로는 크레물린 궁과 구세주 망루가 성벽으로 이어져 있고
광장 끝에 성 바실리 성당이 고운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