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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

달스니바 전망대를 오르며(20130807)

by 청계 1 2013. 9. 26.

 

버스가 언덕길을 한참이나 올랐습니다.
산 위에 올라왔나 하였는데 호수가 있고 또 산이 보입니다.
호수 옆으로 터널로 이어집니다. 

 

 

 

 


터널을 지나가니 나무는 보이지 않고 풀만 자라는 산과 계곡이 나왔습니다.
산은 피어오르는 안개로 덮였습니다.
산등성이에 잔설도 보입니다.

 

 

 

 

 

 

 

 

 

 

 

 

 

 

 

암반의 고원에 작은 집이 그림같습니다.
고원에도 호수가 있습니다.

 

 

 

 

 

 

 

 

 

 

고원의 호숫가로 도로가 보입니다.
집도 보입니다.

 

 

 

 

 

 

 

 

 

 

호수를 내려다 보며 버스는 비탈진 길을 힘겹게 오릅니다.
길이 갈지(之)자로 이어집니다.

 

 

 

 

 

 

 

 

 

 

 

 

피어오르는 안개 속에서 암봉이 보입니다.

암봉 사이에 드문드문 빙하인지 잔설인지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