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아침에 다대포에 갔습니다.
열흘 전에 왔을 때보다는 여명이 더 고왔습니다만
먼바다에는 해무가 끼었습니다.
해무 속에서 해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붉은 해가 해무 속에서 제 모습을 보이자 한척의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해무 속에서 해가 둥근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해무 속에서 뜬 해가 보름달처럼 보입니다.
갈매기가 일출을 반기며 날고 있습니다.
해가 바다에 길게 빛그림자를 만들었습니다.
물가에서 놀던 갈매기들이 날아올랐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이 들었습니다.
배 한척이 붉게 물든 바다를 가르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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