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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터어키

에페소로 가는 길에(20140326)

by 청계 1 2014. 5. 6.

 

터어키 여행의 엿새째 날입니다.
우리를 태운 전용 버스는 파묵깔레에서 에페소로 향했습니다.

작은 마을을 지나면서 지붕의 굴뚝 위에 올려진 병이 보입니다.
혼기를 앞둔 처녀가 있다는 표시라고 합니다.

 

 

 

 

 

 

 

대문 옆의 나무에 병이 꽂힌 모습도 보았습니다

중매를 하는 사람은 지붕이나 대문 위에 올려진 병을 보고 이 집에 혼기을 앞둔 처녀가 있음을 알고 찾아서 혼담을 나눈다고 하였습니다.

 

 

 

 


과수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마을을 지나갔습니다.
빈집이 보입니다.
터어키에도 시골에는 빈집이 있습니다.

 

 

 

 

 

철길이 보입니다.
건널목에서 우리 버스가 잠시 멈추었다가 지나 갑니다.

 

 

 

 

 

 

 

 

과수원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3월인데도 들판은 푸르름이 진합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불이 났나 하였는데 온천수의 수증기라고 하였습니다.
수증기가 많이 피어오르는 곳을 지나면서 보니 시설물이 어마어마합니다.
온천수의 열을 이용하는 시설이라고 하였습니다.

 

 

 

 

 

 

 

 


차창으로 과수나무가 심어진 들판이 보입니다.

 

 

 

 

 

 

 

들판에 철길이 보입니다.
한참을 철길과 함께 버스가 달렸습니다.

 

 

 

 

 

 

 

 

 

에페소 가는 중간에 들린 휴게소입니다.
도로에 오동나무가 보라빛 꽃을 피웠습니다.
줄지어 선 오동나무에 꽃이 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휴게소 뜰에도 꽃이 곱습니다.

 

 

 

 

 

 

 

휴게소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에페소로 향했습니다.
마을을 지나면서 허물어지는 집을 보았습니다.
유채가 노랗게 핀 모습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마을을 들어서면서 철길과 다시 만났습니다.
화물열차가 쉬고 있는 역도 보입니다.

 

 

 

 

 

 

 

 

 

기차가 지나갑니다.
잠시 나란히 달리다가 기차가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그러고도 한참을 철길과 나란히 버스가 달렸습니다.

 

 

 

 

 

 

 

 

 

 

 


도로가에 노천카페가 있습니다.

 

 

 

 

 

 

올리브나무가 많습니다.
산비탈 전부를 올리브나무가 차지하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