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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오스

쏨강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 방비엥에서 (20160221)

by 청계 1 2016. 3. 29.

 

방비엔의 쏨강에서 롱테일 보트를 타고 풍경을 즐겼습니다.
쏨강은 방비엥의 아름다운 강으로 강의 폭도 넓고 물의 흐름도 느려
카누와 튜브를 타거나 보트를 타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돌아볼 것입니다,
우리가 탈 보트는 폭은 좁고 길이가 긴 롱테일 보트입니다.
뒤쪽에 모터가 달려 있어 현지인이 운전을 해주나 편안하게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가에 가니 롱테일 보트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롱테일 보트에 2명이 타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탈 때에는 보트가 기울까 걱정도 되었지만 물을 가르며 보트가 나아가니
걱정은 간 곳없고 즐거운 함성을 지르게 됩니다.
쏭강의 강변에 자리한 방갈로와 아름다운 풍경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가 보입니다.
다리 밑은 지날 때는 보트의 속도를 줄입니다.
다리 위를 사름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는 우리와는 반대로 내려오는 보트도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서로 손을 흔들고 인사를 나눕니다.

 

 

 

 

 

 

 

 

 

 

 

 

 

 

 

 

 

 

 

 

강 뒤로 카르스트 지형의 산이 보입니다.
맑은 날이었다면 정말 멋진 모습일텐데
흐리고 연무가 있어 아쉽습니다.

 

 

 

 

 

 

 

 

 

 


철제 다리가 보입니다.
롱테일 보트를 타고 올라와서 돌아가는 반환점인 곳입니다.
다리 밑에 쉴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더울 때는 이곳에서 수영을 하고 다이빙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기온이 차가와서인지 물에서 노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보트를 돌렸습니다.
여태 물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이제는 흐르는 물을 타고 내려갑니다.
보았던 풍경이지만 느낌은 달랐습니다.

 

 

 

 

 

 

 

 

 

 

 

 

 

 

 

 

구름이 낀 하늘이라 아쉬웠는데 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보입니다.
하늘의 고운 모습에 감탄을 하고
쏨강의 롬테일 보트 탑승을 즐기는 이방인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물에서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는 사람이 보입니다.
태극기를 단 건물도 보입니다.
쏨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옆으로 지나갑니다.

 

 

 

 

 

 

 

 

 

 

 

 

 

 

 


롱테일 보트가 모여 있는 출발하였던 곳이 보입니다.
타려는 사람들과 다녀온 사람들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