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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오스

방비엔 가는 길에 (20160220)

by 청계 1 2016. 3. 27.

 

쾅시 폭포를 보고 방비엔으로 향했습니다.
마을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고개를 오르다가 중간에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밥을 담은 그릇이 멋졌습니다.
길가에 천사의나팔이라는 꽃이 피었습니다.
나무에 열매가 탐스럽게 달렸습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엔까지 가는데 6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산길을 지나는데 마을들이 보입니다.
몽족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도로 양쪽에 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산허리를 돌고 돌아서 차는 달렸습니다.
길가에 중국집이 있습니다.
오지의 산길에 중국집이 자리한 것이 신기도 하였지만
차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지라 볼 일을 볼 수 있어 고맙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을 살피니 우리가 왔던 길이 산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가면서 본 몽족들의 모습입니다.

 

 

 

 

 

 

 

 

 

 


전망이 좋은 고개에 쉼터가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허리를 돌리기도 하고 다리 운동도 하면서
시원스런 풍경을 보면서 잠시 휴식을 즐겼습니다.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차는 방비엔으로 향했습니다.
한참을 달려서 방비엔에는 어둠이 들고 나서 도착을 하였습니다.
방비엥은 비엔티엔에서 100km 떨어진 곳의 자연도시로
쏨강을 끼고 우림과 카르스트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도시 전체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방비엔에서 숙소는 타베속 호텔입니다.
침대에 수건을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