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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울릉도야생화

왕매발톱나무 (20160502)

by 청계 1 2016. 7. 3.

 


울릉도 해안가를 가다가 바닷가 절벽에서 노란색 꽃을 피운 나무를 보았습니다.
왕매발톱나무입니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낙엽관목.
해발고도 100~1,900m의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오며 길이 1~2cm의 예리한 가시가 3개로 갈라져 턱잎과 함께 있다. 2
년생 가지는 회색 또는 노란빛을 띤 회색이며 작은 가지에는 홈이 있다.
잎은 새로 난 가지에서는 어긋나지만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나는 것처럼 보인다.
길이 3~8cm로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주름이 많고 연한 녹색이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짧은 가지 끝에 길이 10cm 정도의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아래로 반쯤 처지며 10~20송이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6장이며, 꽃받침조각도 6개로 밑부분에 2~3개의 작은 포(苞)가 있다.
수술은 6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형의 장과로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공업용으로 심으며 잎과 가지는 약용·염료용으로 쓰인다.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땅에 묻었다가 이듬해 봄에 뿌리거나 꺾꽂이·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본종인 매발톱나무에 비해 잎 모양이 둥근 것이 특징이다.
한국(강원도·울릉도)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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