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암에서(20120625)

태안의 백합 꽃 축제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간월암에 들렸습니다.
바닷가 작은 섬인 간월도 전체에 자리한 암자가 간월암입니다.
물이 빠져 간월암에는 걸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간월암으로 들어가는 문을 들어서니 입구에서 애기동자랑 작은 부처님들이 반깁니다.

 

 

 

 

 

 

 

 

 

 

 

 

 

 

 

뜰로 올라서니 법당이 보입니다.
큰법당 옆으로 전각 두서너채가 보이는 아주 조졸한 암자입니다.

 

 

 

 

 

 

 

간월암의 큰법당입니다.

 

 

 

 

 

 

 

 

 

 

 

큰법당 앞의 전각은 기와를 올리지 못한채 자리하고 있었고
그 뒤에는 산신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큰법당 앞에 뜰이 제법 넓습니다.
한켠에는 바다를 향하여 초를 밝히고 소원을 비는 곳도 있습니다.

 

 

 

 

 

 

 

 

 

 

 

 

 

 

 

뜰 앞의 담장 너머로 본 바다입니다.
물이 많이 빠진 모습입니다.

 

 

 

 

 

 

 

 

 

 

 

 

 

 

전각 앞에 노랑어리연꽃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수령이 꽤나 많을 것 같은 사철나무가 법당 앞 뜰에 있습니다.